인생의 허무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무엇을하였는가보다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더욱 중요시해야 할까요?
여동생의 시아버님께서 금일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부디 편안한 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주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조용히 지내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폐암에 대해서...>
첫번째 흡연 = 폐암 ???
폐암은 흡연으로 사망할 확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흡연으로만 사망한다는 보고서는 없습니다. 현대화에 따른 공해로 인해서 사망할 확율이 더욱 높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분들께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담배를 핀다고해서 모두가 폐암에 걸리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딱 몇 년정도 흡연시 폐암에 걸린다라는 답변을 듣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담배를 계속 피우는 사람의 경우는 기관지 세포 변성이 진행되어 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담배에 의한 폐암 발병의 확률은 담배를 계속 피우면 그에 따라 계속적으로 증가하는데 금연을 하였을 경우에는 금연 후 5년이 지나야 폐암 위험도 감소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금연 후 25년 정도 경과하면 비흡연자와 비슷한 정도의 위험도를 가지게 됩니다. 한 조사에서는 10년 이상 담배를 끊은 사람은 계속 흡연하는 사람들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30∼5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언제쯤 폐암에 걸릴까라는 걱정을 하기보다는 금연을 해서 폐암을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폐암의 조기증상
폐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기침이나 객담, 객혈, 흉통 등이 있는데 이런 증세는 폐암의 특징적 소견이 아니며 일반 호흡기 질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증세입니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체중감소, 호흡곤란, 쉰 목소리 등의 증세가 특징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초기증상은 기관지 질환의 증상과 비슷하므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이 나타난 후 3∼4개월이 지나 질병이 많이 진전되거나 전이된 후 병원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성인에게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 있으면 일단 호흡기 질환을 의심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고, 객혈은 대개 기침 뒤끝에 소량 객출되거나 점액성 가래에 붙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양에 의해서 기관지가 폐쇄되면 호흡곤란이 생기는데 이 때에는 소견상 천명음이 동반되거나 무기폐의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전신 및 대사증상으로 식욕감퇴, 체중감소, 발열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폐암의 위치나 종류, 환자의 전신상태 등에 따라 말기에 이를 때까지 특기할 증상이 없이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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