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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14

[사당역]동래파전 조촐한 막걸리가 생각나는 날씨였죠.. 지난 1월31일 오후 사당역을 찾았습니다. 2일이 지난 생일잔치겸.. 겸사겸사 맛있는 모듬전을 먹으러 출동하였습니다. 우여곡절도 있기는 했으나^^ 일요일인데 많은 분들이 와 계시네요... 건너편 전주전집도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곳도 사람이 많기는 마찬가지~ 써빙보는 아가씨가 아마 지방에서 온듯 사투리가 살짝있네요.. 제생각일뿐! 모듬전.. 호박,고추,깻잎,동태,두부,고기,기타... 많이 나오네요.. 둘이 먹으면 손해~ 3~4명이 먹을 정도의 양입니다. 거기에 막걸리까지 포함이니 배터지고 맙니다. ㅎㅎㅎ 가격은 보통의 가격대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날씨가 흐린 날.. 찾아가서 맘껏 먹고왔습니다. 아마 2시간 이상을 이곳에서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찌나 시간이 잘 가는지.. 2010. 2. 3.
[신촌]판자집 재활용품을 오늘 내려놓아야 합니다... 아파트라서 어쩔수 없으니... 날짜와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환한 하늘을 보니.. 사진찍고 싶은 충동이 생겼습니다... 홍대에서 부랴부랴 해떨어지기전에 나갔습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잘가는 곳에서 커피한잔하며 이러쿵 저러쿵 인터넷서핑하다... 문득 전화가 오네요^^ The 짝꿍입니다. ㅎㅎㅎ 신촌에서 보기로 하고 조금 일찍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2~3년만에 찾아가는것 같습니다. 꽤나 오래전에가 보고 안가본듯... 예전에는 비교적 시끄러운 분위기에 사람도 많았는데 요새는... 영 사람들이 없네요^^ 벽에 낙서만 잔뜩.... 오래된 낙서는 없고 최근의 낙서투성이라~ 시켜먹은것이 알탕에 해물김치전 그리고 국민주 소주입니다. 동치미국물이 짠~ 하네요^.. 2010. 1. 22.
[피맛골 고갈비]추억속의 막걸리... 추억이 담긴 피맛골...89년에 고교 졸업하면서 처음 찾아간... 선배들이 한창 노래를 불러 당시 민주화에 따른 각종 모임을 가진 장소로도 유명하고... 비록 막걸리에 고등어구이가 전부였으나 한상에 소주 두병이상을 팔지 않았던.. 그 가게... 세월의 흔적은 이곳저곳에 많이 나와있다고 봐야 합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본 바로 피맛골 고갈비집... 즈금도 그 가격은 싸고 좋다... 하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살짝 추워집니다. 인사동 쎄븐일레븐 편의점 뒷쪽에 위치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서울시의 개발로 인해서 없어지게될 피맛골... 하지만 개발도 좋지만.. 남겨둘 것은 남겨두는것이 좋으련만... 뭐 새롭게 현재 개발때문에 철거위기에 몰린곳은 공사를 중단하기로 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이 더욱 미관을 해칠것 같아.. 2009. 11. 13.
[쌍문역]할매빈대떡 비오는 날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날은 더욱 아닙니다. 헌혈하고.. 술과 담배를 금해야 하지만 워낙 배가 고파 동생을 졸라 먹고.. 살짝 마셨습니다. 빈대떡... 여러종류 있습니다. 특히 녹두가 좋습니다. 모듬도 좋구요 막걸리.. 주전자에 넣어서 사발에 따라야 맛입니다. 쌍문역에 이런곳이 있을 줄이야~ 할머니라 해도.. 제게는 그냥 이모??? 정도... 생각보다 젊으십니다. 둘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아니 살짝 남겨서 죄송했습니다. 장소는 크지 않지만.. 서민들의 막걸리와 빈대떡을 먹을 수 있어 편했습니다. 쌍문역 지하철에서 방학동 방향으로 골목에 들어오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근처의 분들은 다 아는 곳이기도 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0 200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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