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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고냉지 을지로 사무실 밀집지역의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체인점이지만... 찌개가 맛있고.. 고기가 맛있는 집 한곳 소개 시켜 드립니다. 싼 가격에 양껏 먹을 수 있어 좋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친구가 을지로에 근무하는 관계로 이곳을 접하게 되었으며.. 우선 찌개전문으로 소개를 먼저 해 드리고.. 나중에 2탄을 소개해 드리지요. 점심 및 저녁을 드실경우 24시간이라 언제든지 가능해서 다행입니다. 싼 가격에 양도 많고.. 더욱이 사장님이 편하게 대해 주시네요. 주변에 들러서 먹거리를 찾으실때 한번 추천해 드립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0-01 2010. 10. 7.
[우이동]하늘아래 통나무집 3년만에 찾아간 것 같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우이동을 찾아가 보았네요. 일하는 중간에 농땡이치면서??? ㅎㅎㅎ 데이트하면서~ 오랜만에 바람쐬러 서울시내를 돌다 우이동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아는 한정식집이 간판이 바뀌고.. 알고 있던 두부집이 오리집으로 바뀌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이 이곳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듯 합니다. 좁은 길에 차가 들어서기가 힘드니 차량은 삼가해 주세요! 평일 점심시간이 지났으나.. 그래도 손님들이 있습니다. 산이 앞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아래로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가 더욱 차게만 느껴집니다. 손두부.. 청국장... 모두부를 시켜서 배불리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주변의 경치에 취해서... 잠시 머무를까 생각도 해보았으나.. 시간이 아쉬.. 2010. 9. 30.
해바라기 이른 아침부터 날씨가 쌀쌀합니다. 조선호텔 부근에서 술이 만취가 된 손님이 새벽부터 일산으로 향한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차 안에서 우웩~~~ 뭔지 아시겠죠? 마포 경찰서 부근에서 잠시 정차하여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더니... 다시 일산으로 향합니다. 차안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사정이 있더군요. 사람이 살면서 사정이 없을 수 있나요... 사랑하는 아내가 말기암에 걸려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아니.. 사랑하지 않았다면~ 하며 후회를 하시더군요. 일산에 보내 드리고..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사랑은 한 사람을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문득 해바라기가 눈에 보여.. 카메라에 .. 2010. 9. 30.
[가회동]비원손칼국수 추석연휴중 볼링모임이 있었습니다. 건장한 남자들끼리... 우람한 볼링공을 굴리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마침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추석연휴라 쉬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영업을 하고 있어 빈속을 달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칼국수를 먹을까... 고민하다 인원이 많으니 전골로 대신 먹자는 의견이 나와 시켜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이 나왔네요.. 알고 봤더니.. 밥이 없어 많이 주셨네요^^ 덕분에 소주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모듬전도 시켜먹으면서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를 해 봅니다. 가회동 하면 찾기 힘드실지 몰라도... 종로 현대문화센터 뒷길이 바로 이곳입니다. 창덕궁 옆길로 쭉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실내는 금연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9.. 201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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