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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hoto148

[강릉]경포해수욕장 비가오는 2일 저녁...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요... 바다가 보고싶은 생각에 무작정 강릉으로 튀였습니다. 강변터미널에 도착해서 10시 정각차를 타고 강릉터미널에 도착하니.. 새벽 0시30분... 많이 빨라졌네요. 예전같으면 4시간 이상이 걸려야 하는 거리가 2시간30분이니... 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뭐 새벽에 사람들이 있겠습니까? 여름도 아닌데... 여름에 놀러도 못갔는데 이런날 오게되다니 ㅎㅎㅎ 파도소리에 귀 귀울이며.. 멀리 보이는 바다를 바라만 봅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그래도, 백사장을 거닐면서 파도를 가르며 지나가 봅니다. 남들 다 해 보는 이름쓰기도 해 보구요... ㅎㅎㅎ 한참을 돌아다녔더니.. 배고픔이 몰려와 편의점에 들러서 라면으로.. 2010. 10. 8.
[청계천]우리의 소원~ 명동에서의 저녁식사후..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야간에 나와보는 청계천... 주변에 장식되어 있는 풍선형상에 여러 사람들의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언젠가.. 여자친구와 함께 거닐어 보고 싶은 청계천..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지나다 문득 보이는 몇가지의 풍선에 이런 저런 그림과 글이 맘에 들어 찍어 보았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0-01 2010. 10. 7.
[창덕궁]달그림자... 종로의 볼링 모임때문에 오랜만에 찾아본 창덕궁길... 오후의 맑은 하늘을 말해주듯.. 볼링후 저녁때의 배경이 너무 이뻤습니다. 아쉽게 삼각대가 없어서 ㅠㅠ 손각대를 사용하니 어휴... 이넘의 떨림이란... 가을의 절정때 은행잎들이 떨어지는 거리를 다시 걸어 보고 싶습니다.. 누구랑? 여자친구랑~~~ 소원이유! 그래도 달빛에 보이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역시 우리문화는 소중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9-24 2010. 9. 28.
[가을하늘]솜사탕~ 동요가 생각나네요.. 솜사탕!!! 맑은 가을 성북구 삼선동주변에서 내려다본 서울하늘... 맑고 화창하기만 합니다. 제가 사진을 찍으니 주변사람들도 같이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네요^^ 잠시 운전중 쉬면서 셔터를 눌러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9-23 201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