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다리 32

[원효대교]하얀초겨울의 빛

겨울이 오는듯한 날씨라 그런지 하약색의 원효대교 야경이 더욱 밝습니다. 아마도 눈오는 날 보면 멋이 있을것 같습니다. 한강 주변의 공사가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아니면 오랜만에 찾았나요?? 한여름과 봄/가을에 연인들의 데이트를 장식했던... 오리들... 추워서 그런지 늦어서 그런지... 강가에 묶여있네요^^ 풀어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납니다. 강변의 카페가 있어 더욱 운치가 있나요?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4가와 영등포구 여의도동(汝矣島洞) 사이를 잇는 교량으로 길이 1,470m, 너비 20m(4차선)이며 한강대교 및 마포대교의 과중한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기 위하여 세웠다. 1978년 7월 착공, 1981년 10월 준공한 13번째 한강 교량으로 민자(民資)에 의해 건설한 프리..

[한강철교]신,구의 조화

한강에서 걸어갈 수 없는 다리중 한강철교가 있습니다. 자동차가아닌 기차,지하철,전철만이 다닐 수 있는 한강철교입니다. 지금도 반세기전의 아픈 상처를 가진 다리로 알려져있습니다. 강남에는 여의도가 한눈에 보이며 제법 높은 63빌딩을 바라보고 강북으로는 멀리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영하 4도.. 체감온도 영하 10도 분의기의 강바람에 두번다시 사진 안찍는다는 소리가 절로납니다. 카메라에 삼각대에 바리바리 들고서 찾아갔으나.. 헉~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어서 손떨림의 효력이 도무지~ 중간중간 여러번을 촬영하였으나 손떨지.. 손가락얼지... 바람불지.. 날씨차지... 한강다리찍다 동사하다,,,, 라는 제목의 기사가 날것 같네요 야경은 없습니다. 단지 지하철이나 기차가 지날때 그 불빛이 이쁘기때문에 야경이 더욱 빛나..

[한남대교]초겨울의 쌀쌀함...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다릴까.... 한남대교입니다. 바람 .... 장난아니게 불었습니다.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걸 밤에 야경찍으려고 갔다가는 그냥~~ 말도 안되는 사건이 되는것이지요~ 너무 추워서 중간중간 햇볕에 살짝기대어 담배만 축냈습니다. 많이 추웠네요... 이쁜다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울과 부산을 연결해 주는 다리~ 바로 고속도로의 관문인 한강의 유일한 다리지요~ 물론 다른쪽 다리로 우회할 수도 있지만...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다리라고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쌍동이처럼 만들어서 크기가 커졌지요... 오래된 이야기지만... 강남과 강북이 진입하기 편합니다. 강남쪽에서 레인보우카페가 있는데.. 뭐 안에는 북새통이네요 평..

[양화대교]가을의 햇빛...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선유도를 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다리.. 양화대교 입니다. 양화대교는 수수합니다. 아니 조용합니다. 다만 하루종일 막히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선유도만 생각하시지 말고 양화대교를 한번 둘러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야경보다 수수한 한낮의 주변풍경이 좋습니다. 다리 진입부터 편안함에 그냥 빠져봅니다. 다음에는 야경을 찍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4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合井洞)과 영등포구 양평동(楊坪洞) 사이를 연결하는 한강다리로서 1962년 6월에 착공해 1965년 1월 25일 준공한 구교(舊橋)와 1979년 1월에 착공해 1982년 2월 2일 준공한 구교 위측의 신교(新橋) 2개의 다리를 합쳐서..

[청담대교]가까이하기에 먼 당신이여...

다른분들이 찍은 사진과 많이 차이가 나네요... 색감이 특이합니다. 초록색이나 파란색이 안나옵니다. 무엇이 문제일지... 걸어가고 싶어도 걸어가지 못하는 다리... 입구부터 범상치않습니다. 이건 그냥 자동차와 전철의 전용다리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쁜 색감과는 다르게 전혀 건널 수 없는.. 아마도 높이가 높아 그런것 같습니다. 뚝섬쪽에서 다시한번 도전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강남쪽에서는 상당히 많이 걸어야 하고.. 아쉬운것은 포커스잡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아름다운 색상과 더불어 차들보다는 지하철이 눈길을 잡습니다. 자전거도로에서 찍다보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다음에 뚝섬에서.... 서울특별시 광진구 노유동(老遊洞)과 강남구 청담동(淸潭洞) 사이를 연결하는 한강의 복층교량으로 아래층에는 지하철 7..

[영동대교]화려함을 뒤로하고...

영동대교 오래전 청담동의 발전이 없을때... 아마도 고1때인가 69번버스가 혜화동로터리에서 삼성동까지 다녔을 겁니다. 그당시 허허벌판이 군제대후 많이 변해서 몰라봤섰네요... 그때의 기억이 주현미씨의 노래중 비내리는 영동교를 보면서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영동대교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친다고 할까요? 비교적 인도가 좁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편안하게 진입할 수 있는 다리라 좋더군요. 아니 오랜만에 걸어 보았습니다. 사진은 똑같은 사진이 아니라 삼각대를 놓고, ISO를 변경해 가면서 A,S모드로 사진을 찍었씁니다. 20여장 이상을 찍었으나 고르고 골라서 올렸습니다. 비오는 날 다시 찾고 싶은 다리입니다. 강북쪽에 한강시민공원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 가로등이 눈에 들어와 나름 운치를 더해..

[동호대교]가을의 모습으로

동호대교 맘잡고 나와서 원없이 찍어봅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춥더군요. 강바람이 사람잡습니다. 삼각대가 흔들릴정도의 바람... 특히나 다리위는 더욱 그래서 강 아래로 자리를 잡았는데도 강바람이 차갑기만 합니다. 지하철3호선과 같이 연결된 다리로..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더군요 전 걸어서 다리를 왔다 갔다 했지만... 야경을 찍으면서 멀리 반포대교의 분수쇼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망원경이라도 있었으면... 심심해서 집에서 만든 보케카드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해질무렵부터 시각을보니 2시간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ㅎㅎㅎ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1

[동호대교]신도시와 구도시의 만남...

제목을 만든 이유가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이 써지고 몇년후에는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사진에 살짝 보이는 강북쪽... 옥수동의 언덕위로 개발이 진행중입니다. 옥수동위에서 아래나 강남을 바라보면 휘양찬란한 불빛들과 옥수동과 틀린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지금은 얼마 안남은 땅덩어리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다리 진입은 강북이나 강남이나 비슷합니다. 다만... 한강다리중 철길이 같이 있는 다리는 몇없습니다. 그중 지하철 3호선과 연계되어 있는 다리입니다. 강남의 역은 압구정... 지하에 있습니다. 강북의 역은 옥수역.. 다리위에 위치합니다. 다리아래로 윗쪽의 강변북로를 보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할 만한 드라이브코스가 있습니다. 중간중간 수상택시가 지나다니며, 유람선도 눈에 띕니다. 맑은 하늘아래 노을..

[성수대교]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리...

추석전날... 노을이 이쁘게 보인 맑은 날의 성수대교... 문득 예전의 아픈 추억이 생각납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 건축물중 치옥의 건축물중 하나가 되었던... 아픈 다리입니다. 현재는 다시재건하여 새롭게 선보인지 몇년째... 지난 과거는 사라졌지만... 아마 걸어다니지 않는 다리중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 남단과 북단에서 진입하기 좋은 다리이지만.. 거니는 사람은 적습니다. 아픈추억때문인지... 노을이 비추는 다리는 색깔과 비교되어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찍는 장소로도 활용이 됩니다. 특히 보름달이 뜨는 모습이 가장 이쁜 다리중 하나일것 같습니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聖水洞)과 강남구 압구정동(狎鷗亭洞)을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 1,161m, 너비 35m(8차선)이다. 한강의 11번째 ..

[성산대교]사람다니기 제일 힘든 다리...

선유도에서의 출사 후 내친김에 다리를 건너기로 했습니다. 양화대교를 건너서 왔기에 성산대교로 돌아가기로 맘먹고... 길을 거니는데.. 제길슨... 뭥미!...... 길이 없다???? 쓰레기수거장을 지나... 아무리 찾아봐도 길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한강다리중 사람이 걷기 제일 힘들게 만든 다리가 아닌가 싶네요 뭐 초창기 건설시에는 그런 걱정 안했겠지만... 이건 다리 남단에서 북단까지 엄청 긴 거리를 땀에 젖어 거니는 동안 횡단보도도 없어서 월드컵공원까지 빙글 돌아야 지하철역을 만날 수 있으니 건너편에 보이는 마포구청 신청사를 보며 한숨이 나옵니다. 건물 지을돈으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놓으면 좋으련만 죄다 차량전용차로만 만들어서... 아무튼.. 딱 하나 시원한 분수가 보이는 것 하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