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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지33

[원당종마목장]푸르른 초원의집처럼.. 푸르른 4월초.. 약간은 흐린듯한 날씨에 오붓하게 사진찍으러 다녀온 원당종마목장! 예전 흑백TV시절 TV외화 씨리즈중에 초원의집이 생각나게 만드는 넓은 초원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말들... 생각했던 많은 말은 없지만 가족단위의 여행객.. 사진찍으러 온 사람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지하철 3호선 삼송역5번출구에서 연계버스 041번을 타면(20분 간격으로 있음) 종점에서 하차 약 400M를 걸어가면 입구가 보입니다. 주변의 경치는 여름이후에 많이 이쁠것 같은데 아직은 푸르른 맛이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단지 자가용 이용시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오실 수 있는 곳을.. 꾸역꾸역 입구까지 차를 가지고와서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월,화요일은 개방을 안하며.. 2010. 4. 6.
[올림픽공원]왕따나무 언제나 그자리에... 올림픽공원에 왕따나무는 언제까지 그 자리에 있을까요?. 제가 죽은 후에도 계속 있겠죠? 지금의 크기보다 더 크게??? 5월쯤 이곳에 오면 보리도 많이 커 있고, 주변의 잔디도 모두 초록색물결로 가득할것 같습니다. 노을이 지는 언덕위에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합니다. 아니.. 어디론가 줄기차게 가는것 같습니다. 내가 가고 싶어 가는것이 아닌 몸이 움직이는데로 움직이는.. 단지 살을빼기 위하고, 운동이라는 요소로 부자연스럽게~ 하지만.. 전 그냥 걷습니다. 보던 안보던... 힘들면 쉬고, 목마르면 물마시고, 배고프면 밥을 먹듯... 본능에 충실하게 움직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3-30 2010. 4. 1.
[임진강 평화누리공원]봄의 속삭임... 많은 사람들은 주말에 여유로운 삶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저는 그렇지 못한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행한게 아니라 행복하답니다. 많은 사람이 아닌... 축하해 줄일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혼자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3월의 마지막... 화창한 오후에 지하철을 이용해서 문산역까지 왔습니다. 신촌역에서 출발하는 기차시간이 어중간해서 3호선을 타고 대곡에서 내려 경의선 종착인 문산역까지 왔습니다. 임진강역까지 가는 표를 사기 위해 주머니를 뒤지니.. 헐~ 현찰이 없네요.. 부랴부랴 카드로 결제가 되냐고 여쭈어 보니 당연히 되신다는 말씀에 부랴부랴 카드로 계산을 하려고 쓰~~윽!!! 이런... 암호가 틀리다네요 뭐야...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체크카드라서 현찰뽑는 번호와 카드기능.. 2010. 4. 1.
[SAMSUNG VLUU WB650]올림픽공원... 오후 늦게 찾은 올림픽공원... 2시경까지는 좋은 날씨를 자랑하다 4시쯤부터 갑자기 낀 구름과 바람들... 약간의 쌀쌀한 날씨가 사진찍기 싫어지게 만들어 줍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올림픽공원... 가을의 길목에서 보았을때와 새롭게 봄의 문턱에서 바라보는 올림픽공원이 새로와 보입니다. 아직 주변의 잔디는 푸르름이 덜하지만, 주변의 산수유와함께 개나리들이 필 조짐이 보입니다. 아마도 봄비가 내리는 다음날 많은 꽃들로 이쁠것 같습니다. 유독 혼자 있다고해서 붙여진.. 왕따나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1년 365일 외로이 홀로 서있으나 주변에서 관리해 주시는 모든분들의 보살핌으로 아직도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푸르른 보리가 다 자라는 시점에는 온통 파란 잔디로 가득찰 언덕과... 주변에 있는 미류나무도.. 201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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