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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25

[동작대교]스산한 겨울을 알리다... 12월3일... 예년날씨라면 상당히 추워야 하는 날씨??? 말이 지구온난화라지만... 어째 겨울은 아닌듯 싶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이촌부터 걸어가보았습니다. 바람이 오~~~ 예술입니다. 얼어 죽을뻔했습니다. 다행이 목도리라도 있었으니 다행이였지요.. 지하철과 차량이 같이 다닐 수 있는 다리입니다. 그리고 특이한것은 중간의 아치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죠 그리고, 동호대교와는 반대로 남단에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다리 북단의 경우 끊어져 있는 것처럼 돌아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예전의 미군기지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네요 언젠가는 쭉 뻗어가는 다리로 변하겠죠^^ 다리 남단의 두 카페가 있습니다. 노을, 구름, 이 두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다리를 구경하거나 주변의 경관에 빠져보는것도 좋습니다. 제가 .. 2009. 12. 4.
[온수리]평온한 초겨울 준비... 12월의 첫 포스팅입니다. 신촌역에서 홍대로 살짝 걸어가려 했습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요? 작년5월경에 찾아갔던 화도읍이 생각이 났을까요? 신촌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온수리가는 차표를 구해서 무작정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이른 시간에 나왔지만.. 차편이 한시간에 한대라서 기다리는 시간도 힘들더군요... 화도읍까지 왔다갔다 하기에는 시간상 힘들것 같아 전등사쪽의 온수리로 방향을 선택하고 차에서 내려습니다. 시골 읍내분위기를 지나서... 한참을 걸어다니며 초지대교 근처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시골은 시골.. 진한 흙내음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김장철이라 그런지... 무와 배추.. 그리고 고구마들.. 정겹기만 합니다. 한 농가에 매달린 시래기... 경운기와 조화를 이루는 군요. 초지진까지 걸오면서 여유로운 .. 2009. 12. 2.
[안국동]조용한 평일 오후.. 삼청동..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가 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그 그늘에 안국동과 재동이 있습니다. 북촌한옥마을로 유명한 계동(재동), 안국동이 이곳이지요~ 소박하지만, 조용한 곳을 찾아 봅니다. 앞쪽에서만 보는 모습과 달리 조용한 골목의 모든것이 예전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그 자체.. 예전의 모습과 어울리는 풍경이 보입니다. 주변을 다닐때는... 담배를 자재해 주시고, 금연이 힘들다면... 쓰레기통에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최소한의 예절이 아닐까!!! 커피한잔 후 잠시 들러 경복궁을 가려다말고.. 안국동으로 발길을 옮겨보았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26 2009. 11. 26.
[금남리]풍경을 담다... 대성리역에서 이곳까지 걸어왔습니다. 잘못하믄 양수리까지 갈뻔했네요... 무척 먼거리.. 그러나 평소에 걷는게 생활인지라.. 편하게 다녀보았습니다. 무척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차로 이동하는것과 사뭇 다르게 걸어서 보는 평범한 시골길과 같은 분위기... 조용한 거리와 가을하늘 맑은 한강을 보면서 아~ 좋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래된 배들을 보면서, 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거나 고기를 잡았을때를 생각해 봅니다. 쌀쌀한 날씨라서 그런지 귀마개가 필요할 정도였습니다. 풍경이 참 이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준 금남리... 피아노폭포쪽까지 걸어갔다 다시 나오는 버스를 타고 마석으로 향했습니다. 청량리행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서죠... 조용하면서도 재미있는 하루였다고 봅니다. 아차.. 신호는 지.. 200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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