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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3

[낙원동]아구일번지 10월의 마지막날 장가간다는 녀석과 1년만에 보는 친구들과 같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뭐 식성들이 특이해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 여성우대정책으로 아구찜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보통 낙원상가쪽의 마산아구찜을 많이 가시는데 숨겨진.. 알짜배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간판도 보기 힘들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낙원상가에서 안국동방향으로 올라오시다 보면...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그 안으로 쭉~~ 들어 가시면 됩니다. 뭐 별반있겠냐.. 싶었는데 ㅎㅎㅎ 맵지도 않고.. 얼큰한것 싫어 하시는분들은 다른곳을 가셔야 할듯... 맵게 해달라고 하셔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그냥 드시는것이 마지막에 밥을 볶아 먹으면... 휴~ 배터집니다. 보통 3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소/중/대~ 아차... 부침과 밑반찬.. 2009. 10. 6.
[성수대교]보름달과의 만남.. 다른곳과는 사뭇다른... 다리를 찍기 살짝 어려움이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 남단도 북단도 찍기 힘든 곳이긴 합니다. 추석전... 둥그런 달이 떠올라 더욱 운치가 있기는 했지만, 아쉬운것은 달에 신경을 쓰다보니 정작 성수대교는 저편에ㅠㅠ 아쉽게 노출에 신경을 쓰지 못해 어정쩡한 사진이 되어 버린 이 좌절감.... 랩탑을 구해서 바로 확인해야 할 정도로 LCD의 배경과 색감의 차이가 너무 많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뽀샵을 하냐!!! 전 보정을 거의 안합니다. 싸이에 올릴경우 살짝 보정이 가능하지만 보정없이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더군요 남단에서 걸어 약 20분을 도착하니 서울숲! 북단쪽에서 접근하기 더 편한... 그러나 길을 몰라서 한참만에 찾아갔기에 날씨도 쌀쌀한 강바람에 추위가 더욱 .. 2009. 10. 4.
[성수대교]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리... 추석전날... 노을이 이쁘게 보인 맑은 날의 성수대교... 문득 예전의 아픈 추억이 생각납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 건축물중 치옥의 건축물중 하나가 되었던... 아픈 다리입니다. 현재는 다시재건하여 새롭게 선보인지 몇년째... 지난 과거는 사라졌지만... 아마 걸어다니지 않는 다리중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 남단과 북단에서 진입하기 좋은 다리이지만.. 거니는 사람은 적습니다. 아픈추억때문인지... 노을이 비추는 다리는 색깔과 비교되어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찍는 장소로도 활용이 됩니다. 특히 보름달이 뜨는 모습이 가장 이쁜 다리중 하나일것 같습니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聖水洞)과 강남구 압구정동(狎鷗亭洞)을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 1,161m, 너비 35m(8차선)이다. 한강의 11번째 .. 2009. 10. 4.
[정릉]청수족발 10월말 결혼하는 노총각과 함께 ㅎㅎㅎ 정릉 토박이가 소개시켜준.. 바로 족발! 청수족발입니다. 꼬마족발에 난생처음 먹는 홍어무침... 생각보다 맛이 있네요... 친구녀석은 등산후 자주 들른다는 곳이긴 하나... 전 첨이라서.. 꼬마족발도 일품이요... 홍어무침에 국수를... ㅎㅎㅎ 등산후 한번씩 시간내서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01 200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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