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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73

[돈암동]불타는 닭갈비 16년... 오랜 시간입니다. 학창시절 성신여대 부근의 많은 닭갈비집... 이제 겨우 2~3군데만 남고 거의 사라져버린 지금 두번째로 오래된 집이 바로 이집이다. 할머니댁은 오래되었고... 여기는 매콤한맛이 일품이다. 둘이 먹기에도 양은 충분하고... 친구와 불타는 토요일... 두 노총각끼리 당구한게임 한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갔지만 사장님께서 알고 계시네요... 오랜만에 잘 먹고 왔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21 2009. 11. 22.
[돈암동]대원칼국수 늦은 저녁이였네요.. 9시쯤 찾아간 칼국수집... 바지락칼국수를 시켜 먹었습니다. 양도 많고.. 물론 가격은 살짝 비싸보입니다. 매운김치와 함께 떠먹는 칼국수의 맛... 소주한잔해도 좋을... 밥보다 안주로도 사용하고 싶습니다. 돈암동 롯데리아 골목을 지나 첫번째 골목으로 가시면 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18 2009. 11. 20.
[피맛골 고갈비]추억속의 막걸리... 추억이 담긴 피맛골...89년에 고교 졸업하면서 처음 찾아간... 선배들이 한창 노래를 불러 당시 민주화에 따른 각종 모임을 가진 장소로도 유명하고... 비록 막걸리에 고등어구이가 전부였으나 한상에 소주 두병이상을 팔지 않았던.. 그 가게... 세월의 흔적은 이곳저곳에 많이 나와있다고 봐야 합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본 바로 피맛골 고갈비집... 즈금도 그 가격은 싸고 좋다... 하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살짝 추워집니다. 인사동 쎄븐일레븐 편의점 뒷쪽에 위치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서울시의 개발로 인해서 없어지게될 피맛골... 하지만 개발도 좋지만.. 남겨둘 것은 남겨두는것이 좋으련만... 뭐 새롭게 현재 개발때문에 철거위기에 몰린곳은 공사를 중단하기로 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이 더욱 미관을 해칠것 같아.. 2009. 11. 13.
[팔당]북촌골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금년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내려간 날씨... 팔당역에 도착할때가 6시를 넘겼는데 살을에이는 칼바람에 총총걸음으로 찾아갔습니다. 이동네에는 자주오는 곳이 아니라 등산이나 가끔 여름에 들르는 장소로 알고 있죠! 전 제 친구가 주변에 살기에 살짝 바람을 잡았습니다. 얼얼한 해장국... 푸짐한 부추전!!! 그리고 담백하고 맛나는 제육볶음! 일품안주로 소주한잔 기울였습니다. 가격대는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2명이서 먹기에는 살짝 양이 많았는지 남기고 왔습니다. 다음날 출근을 위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팔당역에서 청량리로 가는 열차에 몸을 녹이며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평일보다는 주말에 바쁜 동네입니다. 주변에 산행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각을 비껴서 가시기 바랍니다. Nikon D300 &.. 200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