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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370

[대성리]추억속의 기차여행... 추억의 대성리를 아십니까? 지금은 새롭게 만든 철길 사이로 추억의 기찻길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성리로 가기위해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오랜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새롭게 철길을 만들어서 현재는 예전 노선이 없어졌고... 그 흔적만이 세월을 말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가을... 풀밭에서 풀을뜯는 염소를 보며... 모델이 되어주어 이쁘게 보입니다. 인적이 드믄 길가의 벤취에는 낙옆만 쌓여가고, 버스정류장위에 은행잎만 늘어져갑니다. 오래된 추억의 책장을 꺼내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12 2009. 11. 13.
[일산호수공원]만인의 가을... 밤새 내린 비로 하늘도 깨끗합니다. 사직공원을 들른 후 다시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이 싫어서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오는것과 가는것이 차이가 있어 노선을 잘못 알았네요^^ 호수공원은 제가 생기기전부터 가보았습니다. 90년대말쯤인가요? 중간쯤인가.. 딸랑 팔각정하나 있는게 다였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주변의 생태공원과 많은 벤취들... 그리고 사람들!!! 아마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주변을봐도 1~2사람 있을라나? 일요일...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부부끼리 전 혼자서... 부럽더군요... 비가 온 후의 오후라 그런지 제법 많은 분들이 주변을 산책하시고, 운동하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열심히들 사시네요... 가을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약 2시간정도 호수공원을 산책했습니다.. 2009. 11. 9.
[창경궁]거닐고 싶은 가을... 창경궁의 가을... 많이 이쁩니다. 정겨운 사람들과 가족... 그리고 연인들... DLSR동호회 친구들 작은 낙옆하나라도 간직하고 싶습니다. 휴일의 고궁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습니다. 그래서 4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이 좋습니다. 창경궁의 아름다움에 다시한번 빠져보고 싶습니다. 11월2일부터 한달간 창경궁 주변과 궁내의 가로수길이 개방이 됩니다. 낙옆들을 밟으며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남기고 싶은 하루였다고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2 2009. 11. 2.
[무궁화호]기차타고 가을여행... 밤새 마신 술이 속을 아립니다.... 뭔 바람이 불었을까요? 인터넷으로 기차표를 예약했습니다. 무작정 무궁화여행 단돈 4,500원으로 가는 공짜여행... 물론 포인트를 사용했지요^^ 기차에서 도전해보기... 뭐... 카페에 앉아서 이런저런 사진찍고.. 터널을 나오면서 보이는 햇빛이 우리들의 희망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보통은 차안에서 MP3를 듣고 잠에 빠지는것이 전부인데 오늘은 잠도 안옵니다. 더구나 맥주와함께하는 기차여행... 예전 생각에 기분이 날아갑니다. 평일이지만 정선까지 가시는 분들을 만났씁니다. 다정히 맥주한잔씩 하시면서 담소를 나누며 여행을 가시는 모습이 여유가 넘치고 활기차 보입니다. 약 6시간의 짧은 여행이였지만.. 시원한 가을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Nikon D300 & S.. 2009.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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