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 H O T O/D I G I T A L P H O T O184

[삼청동]봄향기를 느끼며... 휴일 오후에 잠시 카메라 들고 나갔습니다. 익숙해서 그런지 이제는 오덕이 소리를 듣고는 합니다. 창덕궁에서 삼청동(한옥마을)까지.. 광화문을 거쳐 다시 대학로까지.. 발품 팔면서 이것 저것 생각도 하고 시간내서 커피한잔에 온갖 잡생각 다 떨쳐 버리고, 홀가분하게 집으로 향한 하루 였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제 손에 카메라가 있고, 제 눈은 렌즈가 되어서 이곳 저곳을 지나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맘이 항상 편해 지는듯한 느낌이 뭐랄까.. 이제는 전문 지식을 쌓아야 하나.. 하는 걱정도 들더군요. 첨 접할때만해도 다룰줄 몰라서 안달이 났었지만.. 이제는 노출을 생각하며 찍는 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3-29 2009. 3. 31.
[사진]웨딩촬영 - 스튜디오 마벨 15일만의 서울 외출... 금요일 모임 후 토요일 오전부터 퉁퉁 부운 얼굴로 찾아간 곳... 이른 시각은 아니지만, 많은 예비 커플들이 촬영을 하려 모여들었다 내심 부럽기도 하지만.. 뭐 언젠가는 ㅎㅎㅎ 2003년부터 알게된 친구녀석이 내가 만든 클럽에서 짝을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다, 언제 그렇게 둘이 사귀었는지도 모르게 조심스러운 만남에 얄밉기도 하다 부탁은 안했지만.. 그래도 나름 따라가 보고 싶어서 찾아가 보았다, 역시 같이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벌의 옷을 갈아입고, 화려한 조명아래의 두사람을 볼때 많은 교차가 느껴진다... 젠장 내짝은 어디 있는겨~ 축하하고, 웨딩때도 사진찍어주마... 행복하게 살길...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3-14 2009. 3. 16.
[원주]보문사 원주 보문사 위치 : 강원 원주시 행구동 신라 경순왕(재위:927∼935) 때 무착(無着)이 창건하였으며,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보문암창기(普門庵創記)》에 따르면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탔다가 중창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 중창하면서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신행결사도량으로 삼아 절 이름을 보문련사(普門蓮社)라고 불렀다. 1930년에 강상준이 중건하고, 1971년 주지인 이백련화(李白蓮華)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요 건물로는 대웅전과 약사전·산신각·용왕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유물로는 보문사칠층석탑이 유명하다. 이 석탑은 높이 1m 정도에 불과한 작은 탑이지만 해인사와 금산사·법주사등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점판암으로 된 석탑으로, 일명 청석탑.. 2009. 3. 8.
[원주]국향사 원주 국형사 위치 : 강원 원주시 행구동 치악산국립공원 신라 경순왕 때 무학대사가 창건하여 고문암(古文庵)이라 하였다. 원래 이름은 보문암이며, 중도에 지방어로 발음이 변해서 고문절이라 부르게 되자 윗고문, 아랫고문이라는 말로 변한 것이다. 지금도 국향사에서 위쪽으로 2km 지점에 있는 절을 보문사라 하면서도 흔히 웃고문절이라 부른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이곳에 동악신(東岳神)을 봉안하고 동악단을 쌓았으며, 해마다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고을의 원들이 모여 제향을 올렸으므로 국향사라 하였다. 일설에는 조선시대 정종의 둘째 딸의 병이 이 절에서 백일기도를 한 뒤 완쾌되자 정종이 기뻐하여 절을 크게 확장하고, 절 이름도 국향사로 고쳤다고 한다. 1680년 폐사되었다가 1907년, 1945년, 19.. 2009.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