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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yle441

[대학로]마마오뎅 저에게는 특별한 지인이 계십니다. 서울대병원에 볼일이 있으셔서 오신김에 연락이 왔습니다. 장소를 정할까하다... 느즈막하게 찾은이곳.. 뭐 저랑 그분의 식성이 비슷해서라 할까요? 딱히 배도 부른데 뭘 먹자니 그렇고 해서 대학로도 많이 변했네요.. 제가 모르는 곳이 많이 생길정도로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실내가 살짝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으나 ISO팍팍 올려서 몇장 건져 봅니다. 여느 사케집과 비슷한 분위기.. 하지만 BAR가 있는 특성이 색다르네요.. 주방에서 거의 안나오시는 사장님.. 손님이 많다보니 그리고 가끔 12시까지 영업을 하실때가 있기에 늦게까지 죽치고 있을 수 없는 장소네요. 써빙보시는 알바(직원)분들이 이뻐요~~ (미쳤지 이나이에) 오뎅탕에 이름모를 일본식 닭요리를 시켜서 정.. 2010. 2. 19.
[명륜동]클레오치킨골벵이 낙산에서의 행보를 마치고.. 밥을 먹자는 동생의 말을 씹어버리며 치킨에 맥주한잔 먹자고 꼬셨습니다.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곳인데 사장님이 바뀌신듯하고.. 첫손님이라 그런지 횡한 좌석에 딸랑 둘이서 맥주에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파닭이 땡겨~! 뭐 매운맛의 겨자소스와함께 파를 듬쁙주시니.. 눈물이 핑돌지경입니다. 순살고기만 탕슈~욱처럼 만들어 먹기도 편하고 매운맛으로 코를 찡하게 만들어 추운데 더 추운 느낌이 팍팍듭니다. 성대친구들이 많이 다녔던... 예전의 거리모습은 거의 없어지고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로 바뀐 동네... 배가고픈 동생이 다먹더니.. 왜 안먹냐며 따로 시킨 떡당(떡볶기+당면)... 요거요거 먹을만 합니다. 분식점에서 먹는것 보다 비쌀지 몰라도 양도 많고 안.. 2010. 2. 19.
[정동]미다래 미다래... 초밥전문 체인점입니다. 맛도 깔끔하고 비록 장소는 작지만 배달과 포장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일반분식보다는 비싼편입니다. 경희궁을 들러 이런저런 사진을찍다 출출하고 또,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나 찾아갔습니다. 유부초밥과함께 우동을 시켜서 냠냠... 배가 부르네요^^ 전국에 많은 체인점이 있습니다. 물론 살짝 맛이 틀리긴 하겠지만.. 체인의 맛은 그대로 인듯 합니다. 눈이오는 날씨에 초밥과 우동으로 배를 체우니 편안한 생각이 듭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2-12 2010. 2. 14.
[서경대]돈누리(세상) 서경대앞에 위치합니다. 마을버스 1212,1164를 타신 후 대일외고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현재 도로정비로 인해서 복잡합니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께 찾아가시라고 전하기 힘든 곳입니다. 저도 나중에 찾아가면 가물가물 할 정도네요.. 도로확장공사로 주변이 많이 어수선해서 찾기가 힘드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간판이 보이기 때문에 가볍체 찾을수도 있겠죠. 체인점과 마찬가지인 돼지부속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교앞이라 그런지 현재는 방학이라 썰렁하네요... 간혹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네요... 국수도 양이 많아서 오~ 배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고기도 고기지만.. 살짝 아쉬운것이 있다면 야채가 없다는 거죠! 야채? 아니... 상추나 깻잎이 없어서 아쉽네요. 그나저나 둘이 먹어도 2만원내외라서 가볍게 한잔 .. 2010.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