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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KOREA1513

[돈암동]복마을동태촌 아는 지인?과 함께 한 저녁식사 자리입니다. 돈암동에 살고 있지만.. 동네를 돌아다니지 않아 뭐가 있는지 생소할 정도입니다. 나이차도 있고... 그나저나 전 생선을 별루라 생각하는 한 사람이지만.. ㅎㅎㅎ 이번에는 먹어보았네요. 뭐 여친두 생선을 좋아라해서 저도 좋아라 해야 하는데 워낙 오랜 시간을 안먹었더니.. 그래도 이곳 동태탕은 맛이 있네요. 맵지않고 단백하며, 알과 고니도 함께 있어 양도 푸짐합니다. 어른들보다 어린이들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매운 동태탕이 아닌 순한 동태탕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곳 별미는 갈치조림이라는데... ㅠㅠ 나중에 다시가서 확인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전화전호로 여쭈어 보시기 바랍니다. PS : 사장님왈.. 아니 먹고나서 사진을 찍어야죠~... ㅎㅎㅎ 먹고난 .. 2010. 8. 13.
[혜화동]BAR RUDA(루다) 2002년부터 알고 지낸 대학로의 바텐더들... 그사람들이 일을 냈네요. 개업을 했습니다. 작년말에.. 전 나중에 알았으며.. 엇그제 찾아가 보았습니다. 많이 변한 모습.. 보다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 졌다고 봐야하겠네요. 번창하길 바랍니다. 8년동안 단골이 되었던 가게는 없어졌으며.. 그곳에서 일했던 친구들은 지금도 연락이 되는 사람이 있네요. 바로 이 곳 주인이 된 친구들입니다. 실내 분위기는 아늑하며.. 특히 미인들이라 ㅋㅋㅋ 다른곳에서 못 보는 이곳만의 특색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단.. 작업은 금물... 저한테 혼납니다. 제 동생이니까요^^ 이곳은 "꿈을 이루다"의 줄임말을 사용해서 상호를 루다라고 지었다 합니다. 아무쪼록 잘 되었으면 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 2010. 8. 12.
[김건모]빨간우산 흐린 여름... 태풍의 영향으로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길거리의 우산색들이 형형색색~ 그리고 가끔 보이는 커플들... 부럽기만 하지요~ 렌즈로 보이는 노을이 이쁘기만 합니다. 친구녀석과 오랜만에 높은 곳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봅니다. 김건모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작사/글 최준영 작곡 최준영 편곡 최준영 노래 김건모 비오는 날 아침은 언제나 내 맘을 설래게 해 우연히 내우산과 똑같은 빨간우산을 쓴 소녈 봤어 한참을 망설이다가 건낸말 저 어디까지 가세요 때마침 저와 같은 쪽 이네요 우산 하나로 걸어~ 갈까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파란 보랏빛 꿈결 같은 기분이야 영화 속에서나 볼수 있을까 아름다운그녀 아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사랑하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꿈이 아니길 바래 같은 일.. 2010. 8. 12.
[혜화동]벌집삼겹살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대학로에는 가격이 저렴한 곳이 얼마 없습니다. 비가 살짝 내리던 오후... 갑자기 매운닭이 생각나 홍초불닭을 찾아 갔는데... 바뀌었네요.. 홍스쭈꾸미로.. 이것도 체인이 되어 가는중? 꿩대신 닭.. 체인점인 벌집삼겹살집에 들어가 매울얼얼이 삼겹살을 시켜 먹었습니다. 맵더군요.. 아니 눈이 엄청 매워요~ 소스를 따로 달라고 했는데 없다고 하네요.. 요건 좀~ 계란찜을 같이 먹으니 속이 좋아집니다. 그래도 매운 향이 눈을 아프게 합니다. 둘이 먹기에 딱! 살짝 적은듯 하지만.. 밑반찬하고 같이 드시면 배 터집니다^^ 체인점이라 크게 소개는 안하겠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8-10 201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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