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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8

[경희궁]겨울의 쓸쓸함... 사진저시회를 구경하고서 다시한번 계절의 변화에 경희궁을 들렀습니다. 눈이온 직후라서(사실 27일이 더 많은 눈이 왔죠) 겨울풍경을 담고 싶었습니다. 비오날, 가을에 오고 다시오게 되었네요. 칼바람이 부는 겨울바람과 눈... 그리고 홀로 돌아다니는 경희궁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갔다가 그냥 나가는 경희궁! 경희궁의 뒷뜰의 우물터는 얼어붙어서 겨울을 각색합니다. 겨울의 시작... 아니 겨울의 한복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햇빛을 받아 빛나는 처마와 창문사이로 보이는 모습이 정겹네요 내년에도 아니... 봄,여름에 다시 오겠죠^^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26 2009. 12. 27.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사진비평상 시간을 읽다. 니콘으로 찍은 사진전시회에 갔습니다. 약속시간이 있어 시간상 찾아가봤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사진비평상에 당선된 작품들이더군요.. 어색한 사진과 생각이 다른 눈이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많은 작가분들의 작품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29일까지 전시를 하고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아울러 D5000, D3s, D300s와 새로나온 렌즈들을 구경하시거나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CF나 SD카드는 별도로 가져가셔야 할겁니다. 저도 크롭바디라 35mm를 장착해서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물론 바디는 제꺼지만^^ http://www.nikon-image.co.kr/bbs/bbs_read.jsp?name=notice§ion=1&idx=246&no=141&pageno=1&item=&value= Nikon D300 & .. 2009. 12. 27.
[경희궁]한여름의 경희궁 나들이 광화문 개방인 이날 서울의 인파는 온통 종로에 온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로 찾은 경희궁... 지난번에 찾아왔을때보다 훨신 더웠고... 또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최근 경희궁내 프라다 건물때문에... 아쉽기만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고양이... 이녀석은 저번에 왔을때도 이곳을 지키고 있더군요.. 나름 포즈도 취하네요 비가와서 그런지 서암에 물이 고여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지켰으면 하는 바램이였지만... 역사에 대한 아픔으로 인해서 지금은 그 터만 자리잡은 우리 문화재에 아쉬움이 더 합니다. 경희궁 (사적271호)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26 사적 271호로 지정된 경희궁은 조선후기의 이궁이었다. 1617년(광해군 9)부터 짓기 시작하여 1623년(광해군 15)에 완.. 2009. 8. 3.
[경희궁]고요한 궁궐의 오후... 인조의 아버지 정원군의 집이 있던 곳으로 광해군 때 왕궁을 지어 경덕궁이라 부르다 1760년에 경희궁으로 이름을 바꾸고, 280여년 동안 동궐인 창덕궁, 창경궁과 더불어 서궐의 위치에서 양대 궁궐으 자리를 키웠다. 경희궁은 도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궐(西闕)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합하여 동궐(東闕)이라고 불렀던 것과 대비되는 별칭이다.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탄 후 대원군이 중건하기 전까지는 동궐인 창덕궁과 창경궁이 법궁이 되었고, 서궐인 이곳 경희궁이 이궁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인조 이후 철종에 이르기까지 10대에 걸쳐 임금들이 이곳 경희궁을 이궁으로 사용하였는데, 특히 영조는 치세의 절반을 이곳에서 보냈다 ============== 경희궁의 관람은 무료입니다. 입장료 없이 들.. 200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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