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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H O T O/D I G I T A L P H O T O

[경희궁]고요한 궁궐의 오후...

by 인사이드코리아 2009. 6. 14.


<경희궁 역사>

인조의 아버지 정원군의 집이 있던 곳으로 광해군 때 왕궁을 지어 경덕궁이라 부르다 1760년에 경희궁으로 이름을 바꾸고, 280여년 동안 동궐인 창덕궁, 창경궁과 더불어 서궐의 위치에서 양대 궁궐으 자리를 키웠다.
 
경희궁은 도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궐(西闕)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합하여 동궐(東闕)이라고 불렀던 것과 대비되는 별칭이다.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탄 후 대원군이 중건하기 전까지는 동궐인 창덕궁과 창경궁이 법궁이 되었고, 서궐인 이곳 경희궁이 이궁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인조 이후 철종에 이르기까지 10대에 걸쳐 임금들이 이곳 경희궁을 이궁으로 사용하였는데, 특히 영조는 치세의 절반을 이곳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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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의 관람은 무료입니다.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궁궐중 유일하다고 해야 할까요?
암울한 일제치하때 자기들 맘대로 훼손시킨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역사에 노골적인 장면일수도 답답한 마음이 너무 많아 아쉬웠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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