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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photo187

[수유역]부산오뎅 비오는날... 그리고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게 무엇일까요?.. 빈대떡보다.. 어쩔땐.. 어묵(오뎅)이 생각납니다. 추운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고 뜨끈한 국물과 정종한잔에 추위를 이기는데 좋죠^^ 하지만... 봄날 비가 오는 날에 빈대떡집에 가서 줄서서 먹느니.. 차라리 시원한 사케에 어묵과 삼치구이를 안주삼아서 비오는 소리와 함께 추억에 빠져 봅니다. 수유역에는 단골집 오뎅바가 있으나.. 역시 비가 오는 날이라 만석!!! 그 뒤로 조금 더 들어가 빈대떡집도 대만원 바로앞의 부산오뎅에 우연히 좌석이 남아서... 사진에 보는것과 같이 어묵과 삼치구이를 안주로 사케한병을 다마셨네요. 소주보다 낮아서 간단히 먹으면 좋은... 물론 술이 국산이 아니라 좀 그렇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편한것 같습니다... 2010. 4. 25.
[대학로]미정국수0410 체인점... 아마 시중의 짬뽕, 해물떡찜 간판에 0410을 보신적 있으실것 같네요. 아마도 같은 체인점이 아닌가 합니다. 자세한것은 인터넷에도 안나와 있긴 합니다. 국수집 이름이 없어 미정국수... 특이하네요. 손님이 앉는 좌석보다 주방이 더 큰곳.. 아마도 일본식인것 가기도 하지만.. 좁은 식당에서 줄서기는 기본이 될것 같고 먹고 수다떠실 분들은 그냥 스쳐지나가시기 바랍니다. 왜냐... 기다리는 사람 생각하세요^^ 일본에서 도입된 주문자판기.. 돈관리 안해서 청결하고 시비 없어서 좋고.. 머리 좋습니다. 우선 비빔국수도 있지만 엇그제 먹어서 뜨끈한 국물이 있는 멸치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3,500원에 주먹밥 700원... 주먹밥은 삼각김밥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살포시 내부를 보면.. 고기에.. 2010. 1. 7.
[노원역]춘천집-닭갈비 친구들과의 송년모임... 비록 약속을 펑크낸 친구들이 많아서 조촐하게 모임을 가지고 귀가했습니다. 노원역.. 멀죠.. 휴~ 아마 그동네에서도 나오기 싫어할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갔네요.. 체감온도 영하 8도 휴..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배가고파 찾아갔습니다. 양이 제법 많네요^^ 뭐 전 닭요리라면 뭐든 잘 먹기에 뼈없는걸로 2인분에 떡사리추가에 소주를 반주삼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나중에 밥도 비벼먹었으나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간다간다 했지만 안간 가게... 솔직히 추운 겨울에 별미지만 문앞에 앉아서 그런지 춥네요..ㄷㄷㄷ 반찬류는 셀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알바들이 많아서 왔다갔다 하면서 테이블서빙을 도와주니 고맙네요 친구와 소주3병을 마시고 1차를 마무리.. 200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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