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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i25

[TAXI DRIVER]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달 7월13일이면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택시를 선택한게 최하라고 생각하거나,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던 저로서는... 택시운전 세계가 어떤건지 고민에 많이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새벽 3~4시에 일어나 회사까지 걸어다니며(가끔은 버스나 택시도 탑니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에 많이 빠져있었지요. 지난번 포스팅처럼 건강검진을 하는 날.. 모든 기사분들이 일직 회사로 복귀나 혹은 출근하면서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으나, 외부 유출로 인해서 공개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슬픈 비보를 통해서 매일같이 출퇴근시에 30분 이상을 세차 하시는 모임이 있습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되지만, 다른분들은 거의 신의 수준으로 실내외를 청소하시는 모습에 돈보다..... 2011. 6. 13.
[TAXI DRIVER]건강검진... 1년에 한번? 혹은 2년에 한번... 운전하는 사람에 대해서 체력과 건강은 최대한의 무기이다! 힘에 지칠경우... 음주.. 흡연... 과로... 역시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대한의 적!!! 나라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검진과.. 회사에서 진행하는 검진... 단체로 회사의 모든분들이 일제히 들어와서 서로의 건강을 체크합니다. 물론.. 저도 영업을 뒤로한채... 건강검진을 받았지요... 얼마후에 소견소가 나오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Nikon D300 & AF Nikkor 80-200 F2.8 & Sigma 24-70 F2.8 EX DG 2011-05-26 2011. 6. 11.
[TAXI DRIVER]운전중 가장 쥐약~ 아침일찍 내린눈으로... 운전하기 힘든상황이 되었습니다. 택시운전중 가장 힘들다는 눈오는날~ 사고의 노출이 가장 심해서 운행을 안하는 분이 대부분... 이날도 안나간 차들이 수두룩~ 더군다나.. 차위에 쌓인 눈을 치우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서.. 출근시간 손님들 그냥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눈이오면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운전을 하는 저와같은 직업인들은 가장 힘든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2-17 2010. 12. 24.
점심 보통.. 새벽시간에 나와서 오후에 퇴근... 이게 일상이 되어버린지 벌써 4개월째! 가끔은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점저(점심 겸 저녁)을 먹고 잡니다. 오늘은 약간의 여유가 생겨서 해방촌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자주가는 카페에 들러 구수한 커피향에 잠을 깨며.. 샌드위치로 끼니를 해결해 봅니다. 가끔은 정신나간 택시기사로 오해 받기도 합니다.. 제 멋에 산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ㅎ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2-01 201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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