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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아침이슬 처럼.... 술 이름의 이슬이 아닌... 새벽에 출발한 퇴계원! 맑은 공기와함께 지금은 없어진 철길.. 그리고 주변의 화사한 자연풍경.. 절로 햐~ 하는 소리가 납니다. 비록 사진을 찍기 위해 돌아다닌것은 아니나.. 시간을 내서 주변의 멋 스러움을 담아 보았습니다. 가끔 이렇게 시원한 분위기가 생각날때 한두번 혼자 오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8-22 2010. 8. 23.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겨 봅니다. 최근 아파서 병원에 치료를 받고 있는 여자친구와 함께 꽁보리밥으로 점심을 때운후에 남산을 찾았습니다. 중학교때 이후로 케이블카는 첨 타는것이라.. 긴장이 됩니다. ㅎㅎㅎ 비용이 많이 올랐습니다. 성인 기준 왕복 7,500원.. 비싼편인것 같네요. 내부가 시원한것도 아니고 찜통에 사람만 잔뜩 올려 보내니ㅠㅠ N타워에 도착하니 한낮의 온도와함게 더위가 몰려 옵니다. 헉헉 거리는 숨소리에.. 사진찍는 것도 더워보입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바뀐 모습과 새삼 낮에 보는 남산과 주변의 서울 모습을 살펴 봅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실내에 들어가 아이쇼핑만 하고, 주변 행사를 구경하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내려오면서.. 오랜만에 튀김과함께 옛생각에 빠지는 팥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달.. 2010. 8. 19.
[윤도현]사랑했나봐~ 누구나 아픔이 있습니다. 하지만.. 후회보다는.. 지난 과거의 경험으로 새로운 인생을 사는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전.. 지금 아니 앞으로 지금처럼 생활하고 싶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누구를??? 당신을.... 사랑했나봐 - 윤도현 이별은 만남보다 참 쉬운건가봐 차갑기만 한 사람 내 맘 다 가져간걸 왜 알지못하나 보고싶은 그 사람 사랑했나봐 잊을 수 없나봐 자꾸 생각나 견딜 수 가 없어 후회 하나봐 널 기다리나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어와 저기 널 닮은 뒷 모습에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 가겠지 차갑기만 한 사람 빈가슴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사랑은 사랑했나봐 잊을 수 없나봐 자꾸 생각나 견딜 수 가 없어 후회 하나봐 널 기다리나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어와 저기 널 닮은.. 2010. 8. 17.
[해바라기]비에젖어 눈물에 젖어~ 쌍팔년도 노래에 이런게 있습니다. 비에젖어 눈물에젖어~ ㅎㅎㅎ 비내리는 영동교!!! 비가 오던 날 덕수궁 근처에 들렀을때 눈에 확띤... 해바라기.. 오랜만에 보는 해바라기 예전 서강대교아래에 있던 해바라기 생각이 납니다. 힘이 없어 보이는 해바라기! 누구를 기다리며 쳐다보고 있을까요? 그저 하염없이 고개숙인채!!! 공교롭게도.. 여친이 아픕니다.. 맘도 몸도!!! 해바라기가 활짝 웃는 날이 있었으면 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8-14 201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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