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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0521

[건국대]일감호의 가을.. 일감호.. 건대의 명물! 오랜만에 찾아 가 보았습니다. 조용한 ... 사람도 없고 간간히 주변을 산책하시는 동네분들과 데이트 즐기는 학생들~ 그리고 호숫가에 느긋하게 헤엄치는 거위들... 요넘들 오랜만에 보네요^^ 어두워서 그런지 카메라에 담기 힘들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용하면서 그리고 오랜 시간 기다리니 멀리 불빛에 비추어진 단풍들.. 역시 가을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올 겨울에 또다시 일감호가 얼면.. 다시금 야경을 찍으러 와야 할것 같습니다. 얼어붙은 호숫가를 거니는.. ㅠㅠ 한바퀴 도는데 얼마 안걸리고.. 아직은 날씨가 춥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10의 마지막밤... 홀로 쓸쓸히 사진만 찍어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0-31 2010. 10. 31.
[대학로]신구의 조화.. 이화동... 종로구 혜화동/동숭동/명륜동/이화동.. 바로 대학로입니다. 앞쪽에는 즐비한 네온사인과함께... 젊은이들과 새로운 문화가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 뒤로는 높지않은 낙산과... 오래된 주거지역이 있습니다. 구석구석까지 가는 분들은 없으시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이곳에 정착하여 삶을 꾸려 나가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가끔은 저도 사진찍을때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화려하고 이쁜것만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옛것을 보존하고, 새로운것과 연결한다면 더욱 멋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에 옛한옥과 새로운 한옥의 조화가 무엇을 뜻할까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0-13 2010. 10. 18.
[강릉]경포해수욕장 비가오는 2일 저녁...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요... 바다가 보고싶은 생각에 무작정 강릉으로 튀였습니다. 강변터미널에 도착해서 10시 정각차를 타고 강릉터미널에 도착하니.. 새벽 0시30분... 많이 빨라졌네요. 예전같으면 4시간 이상이 걸려야 하는 거리가 2시간30분이니... 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뭐 새벽에 사람들이 있겠습니까? 여름도 아닌데... 여름에 놀러도 못갔는데 이런날 오게되다니 ㅎㅎㅎ 파도소리에 귀 귀울이며.. 멀리 보이는 바다를 바라만 봅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그래도, 백사장을 거닐면서 파도를 가르며 지나가 봅니다. 남들 다 해 보는 이름쓰기도 해 보구요... ㅎㅎㅎ 한참을 돌아다녔더니.. 배고픔이 몰려와 편의점에 들러서 라면으로.. 2010. 10. 8.
[청계천]우리의 소원~ 명동에서의 저녁식사후..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야간에 나와보는 청계천... 주변에 장식되어 있는 풍선형상에 여러 사람들의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언젠가.. 여자친구와 함께 거닐어 보고 싶은 청계천..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지나다 문득 보이는 몇가지의 풍선에 이런 저런 그림과 글이 맘에 들어 찍어 보았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0-01 201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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