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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맛집48

[성북구 성북동]정주집 사철탕 좋아하시나요? 뭐.. 저는 즐겨먹지 않지만.. 그래도 1년에 한번은 먹는듯 합니다. 뭐 혐오음식이니.. 말들이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 자체는.. 채식주의자가 고기먹는 사람 멸시하는것과 별반 차이 없다 생각합니다. 단지... 가축으로 생각하느냐.. 아니냐의 차이겠지요... 그건 그렇고~ 한성대입구역.... 나폴레옹제과점 옆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옛날의 한옥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장님이신 어르신이 친히 응대해 주시고,,, 주변에 보니.. 어르신 50%, 젊은사람 30%, 여성분들 20%... 뭐 이러니 혐오음식이라고 하지 마시길~ 그나저나, 음식 소개가 늦어집니다. 이곳의 음식은.. 여러가지 반찬과함께.. 다른곳과는 달리 따로 따로 .. 2011. 6. 13.
[마포구 상수동]서강껍데기 몇년만에 찾아갔는지 생각도 안납니다. 95년부터 마포에서 생활했을때.. 한달에 한번이상은 꼭 찾았던 기억일뿐~ 오랜만에 찾아서 그런지 얼굴도 몰라보시는 주인님 ㅠㅠ 거기에... 오랜 모습을 간직한 기름때!!! 솔직히 안좋게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음식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물론 가격과 양은 줄었지만.. 그래도 맛은 여전하더군요 동생과 친구.. 셋이서 오붓하게 목살(소금구이)과함께 껍데기를 시켜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최대한 옷에 냄새 안배려고 노력했는데 ㅠㅠ 역시나... ㅎㅎㅎ 오랜만에 즐거운 한때를 보낸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1-05-23 2011. 6. 8.
[성동구 도선동]청춘예찬 오랜만에 많은 분들과 한자리에 모여봅니다. 너무 많은 인원이라 ㅎㅎㅎ 일찍와서 자리잡고.. 주변의 분위기를 살펴보니 ㅎㅎㅎ 예전이미지가 풍기면서 먹거리는 신세대... 암튼~ 등갈비.. 장난아닙니다. 물론 가격대비 양도 푸짐합니다. 350g이 1인분입니다. 목살은 600g... 양은 많습니다. 하지만... 더 먹게됩니다. 맛으로 승부하는 만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늦은 시각에 가시면.. 줄서는건 기본!~ 매운맛으로 승부거실분도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후회하고 가실것 같네요^^ 화면에는 없는데 상당히 많은 음식을 먹었는데... 배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라면도 일품입니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왕십리껍데기집 골목길쪽에 위치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 2011. 4. 25.
[마포구 서교동]내고향 풍천 민물장어 장어... 참 오랜만에 먹어보는 ㅎㅎㅎ 느끼하지만.. 그래도 몸에 좋은 성분과 거기에... 뭐까지 있다는데 뭐는 모르겠고~ 암튼... 먼저먹고 있는 지인들자리를 빼앗으면서 몰래 앉아서 냠냠한 장소입니다. 깔끔한 분위기에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오시고.. 옆에서 직접구워주시기 때문에 딸랑 수저만 들고 준비하면 됩니다^^ 영양만점의 장어와함께... 오랜만에 뵙는 분들과 맛있는 저녁식사가 되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1-03-30 2011.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