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이야기40 [TAXI DRIVER]운전중 가장 쥐약~ 아침일찍 내린눈으로... 운전하기 힘든상황이 되었습니다. 택시운전중 가장 힘들다는 눈오는날~ 사고의 노출이 가장 심해서 운행을 안하는 분이 대부분... 이날도 안나간 차들이 수두룩~ 더군다나.. 차위에 쌓인 눈을 치우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서.. 출근시간 손님들 그냥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눈이오면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운전을 하는 저와같은 직업인들은 가장 힘든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2-17 2010. 12. 24. 점심 보통.. 새벽시간에 나와서 오후에 퇴근... 이게 일상이 되어버린지 벌써 4개월째! 가끔은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점저(점심 겸 저녁)을 먹고 잡니다. 오늘은 약간의 여유가 생겨서 해방촌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자주가는 카페에 들러 구수한 커피향에 잠을 깨며.. 샌드위치로 끼니를 해결해 봅니다. 가끔은 정신나간 택시기사로 오해 받기도 합니다.. 제 멋에 산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ㅎ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2-01 2010. 12. 1. i Like Coffee 화창한 오전.. 약간은 쌀쌀한 가운데 강남으로 향합니다. 대치역 부근에서 외국인 손님을 압구정까지 모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봅니다. 나이는 20대... 한국에 온지 1년 3개월차~ 한국이 좋고 한국사람들이 좋다고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고.. 아침 일찍 커피한잔을 즐겨 마시며, 한국말을 못 하지만.. 애착이 많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영어강사로 왔으며 보스턴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생활을 하고 있네요. 제 나이를 보고 깜짝 놀라긴 했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다시 만나는 날이 있을거라고 말한 후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었습니다. 아직은 한글뿐이지만.. 언젠가는 외국어로 번역을 해서 올려야 겠지요. 저도 커피가 좋아서... 커피한잔하러 해방촌에 갔습니다. 배고픈김에 샌드위치와 같이... 오랜만에 느껴보는.. 2010. 11. 6. 차별대우~ 가끔은 대한민국 사람인가를 의심할때가 있습니다. 서울 N타워.. 구경을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해서 가려면.. 외국인 등록증 즉... 여권이나 신분증이 있는 차만 2천원의 통행료를 지불하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아직도 이 적용된 사항을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남산주변에 차량 정체가 심한 이유가 여기서 있습니다. 내국인은 왜 못 갈까요? 아쉽지만? 아니지요... 차라리 내국인 외국인 모두 똑같이 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외국인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일부 사람들.. 뭐 저도 그 사람들때문에 밥먹고 살기에 이런 글 적는게 문제가 있겠으나.. 하지만, 같은 민족은 안되고 외국인만 가능하다면... 이거야 말로 헌법에 보장된 자유,권리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그나저나.. 언제 가을이 왔는지 남산 주.. 2010. 11. 3.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