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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51

[홍대]커피향에 빠지다 15일만에 마셔보는 진한 커피맛... 두샷잔의 묘미는 이곳 다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캐릭터가 된지 오래되었네요 지방생활에 지쳤을때 가끔 생각났던 다방커피... 오랜만에 커피 한잔의 여유에 빠져봅니다. 뜻밖의 선물에 당황도 해보고.. 그러고 보니 조만간 제 생일네요.. 친한동생이 떠준 목도리... 전 선물에 유난히 목도리가 많네요 받은것만 벌써 10개째... 10년동안 한결같이 목도리 선물만 받아봅니다... 그래도 다 가지고 있어서 지난 추억이 되죠! 좋은 인연이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7 2009. 1. 18.
[홍대]2008년 마지막 샷~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만들고픈 인연이였을까... 2007년 같은 장소 같은 시각.. 같은 사람(물론 주변에 다른 사람도 있으니까)과의 만남이 1년만에 제연되었다. 가끔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지만... 정작 나 자신은 변한것이 없어서 아쉽기만 하다. 늘 곁에 두고픈 사람이 있었으면 했고... 지긋지긋한 담배도 안녕하고 싶었고.. 또 이시간에 이곳에 있는 것도 마지막이였다고 생각을 몇번이나 했던지... 이제는 셀수가 없을정도인것 같다. 다가올 2009년을 보면서 제발 그동안의 속앓이가 몽땅 없어졌으면 하는데.. 아무래도 정치적인것은 해결 안될것 같다. 내가 정치인이 아닌이상 될리가 없지만... 최근에 읽었던 모 목사가 지은 "긍정의 힘"이란 책에서는 어찌나 성경에 대한 좋은 구절만 나열해서 책을 썼는지... 2009. 1. 1.
[대학로]비를 기다리는 달팽이(Snail Waiting For Rain)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Tel : 02-766-6665 대학로에서 찾아 보기 힘든 곳... 커플들이 함께가면 좋을것 같네요... 단, 노골적인 행위를 하시면.. 도촬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고 대학로를 그렇게 많이 다녔어도 문득 술마실때뿐... 차나 커피 한잔 하려던 곳은 찾기 힘든 곳이였습니다. 학림다방을 가려다... 릴리마를렌쪽에 2~3군데의 커피숍이 있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카페죠... 금연카페와 안그런 카페 우선.. 주변에는 다른곳의 이미지가 살짝 풍깁니다. 주변의 다른 카페도 마찬가지 분위기가 나구요. 원래 이 골목쪽의 카페들의 컨셉인것 같네요 상냥하신 주인아주머니와... 알바생~! 아무튼 커플끼리 가시거나 4명 이하로 가시면 좋습니다. 그다지 큰 분위기는 없지만... 사는 느낌이 나는.. 2008. 12. 29.
[홍대]SAADIYAT(사디얏)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28-25 Tel : 02-337-7816 흡연가능 두번 지나가다 우연히 들렀습니다. 입간판에 2~7시까지 커피가격이 3천원이라는 문구에... 아쉬운것은 라이브카페이기에.. 8시 이후에는 커피나 음료가 판매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마도 술을 판매하는것 같네요. 조용한 분위기에 책을 보거나 살짝 음악(재즈)를 들으면서 시간보내기에는 좋을것 같습니다. 단체석 보다는.. 4명이하의 인원이 적당하구요.. 음식이나 기타 여러가지는 아직 맛을 못 봤습니다. 나중에 라이브 할때 함 구경가야 겠어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From 홍대 사디얏 2008-12-26 2008.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