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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51

[청계천]사우스 바이 사우스이스트 청계천은 주말마다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전 그런 주말보다는 그냥 평일에 자주 찾습니다. 지나가다 많이 보는 작은 테이크아웃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도 길지요... 사우스바이사우스이스트 착한 커피가격에 부담없이 한잔 사서 마실 수 있는 곳이죠.. 실내는 좌석이 있기는 하지만 비좁습니다. 테이크아웃이 장땡! 청계광장주변에 최근에 많이 생긴 체인카페들.. 그런곳보다는 차라리 소박하지만 이런곳이 더 정감이 듭니다. 청계광장 단골카페가 될것 같습니다. 자주자주 이용해 보고 싶은 곳으로 선택하겠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4-07 2010. 4. 10.
[덕수궁]BIRDS N BUGS 정동극장, 이화여고, 덕수궁 돌담길... 이 세방향에 카페가 몇군데 있기는 합니다. 살짝 연한듯한 커피맛과 신/구의 조화 부변은 일부러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검색해보면 잘 나온 사진들이 있으니... 오랜만에 아는 지인들과 함께 덕수궁쪽 카페를 찾아 봅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전시관을 찾아~ 길게 늘어선 모습이 좀.. 그렇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이기에 뭐.. 딴 생각은 없습니다. 먼저 와 있던 3분은 커피와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떱니다. 실내가 약간 작은데 역시.. 여성분들입니다. 어찌나.. 시끄럽게???????? 암튼... 중간 중간 전화가 와서 나갔다 오면서, 주변에 피어 있는 이름모를 꽃하나~ 그리고 건너편에 보이는 진달래... 가끔 지날때 들러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차.. 실내는 올 .. 2010. 4. 5.
[발품팔이]안양에서 대학로까지... 안양예술공원을 다녀 온후.. 그동안 미루어온 커피미팅을 다시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대학로의 아지트에서 커피한잔 하며 수다를 떱니다. 찍어온 사진을 보며 신나게 웃고 있는 동생... 커피를 마시기전.. 대학로의 국수가에서 비빔국수와 수제비를 시켜 먹고, 커피전문점으로 이동하여 쓰디쓴 커피 한잔에 몸을 녹여 봅니다. 가끔 WB650의 여러가지 기능으로 촬영을 햇더니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들을 찍는것으로 오해를 하더군요.. 뭐 한소리 들어도 좋기만 합니다. 개념없는 사람들이 잘난맛에 커피숍에서 쓸개빠진 이야기만 지껄이며 알지도 못하는 넷북 올려놓고 싸이질이나 하면서 신났다고 남들 험담이나 하다 셀카 놀이는 하는 모양새는.. 영 밥맛을 없애버려서 체중이 확 빠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촬 몰카 이런거 안찍습니.. 2010. 3. 26.
[SAMSUNG VLUU WB650]자그마한 삼청동카페 ROSSO 1년전쯤 정확히 2009년 3월29일에 찾아갔었죠.. 홀로 돌아다니다 찾아간곳.. 커피맛도 그대로이고, 내부분위기도 그대로입니다. 단지...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 빼고.. 아~ 눈/비가 오는 날씨만 빼면 똑같네요..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과비로 인해서 사진찍기를 포기하고, 주변의 커피향에 끌려 내심 옛생각을 가지며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미 2테이블의 손님이 있어 저는 구석진 곳에서 조명도 없이 이리저리 카메라만 만지작 만지작했네요. 언제부턴가 커피에 빠진 제 모습이 한심스러울 수 있으나, 술많이 퍼먹던 시절보다는 좋아진것은 사실입니다. 또, 커피덕에 많은 걸음운동도 하고, 살도빼고, 돈도절약(?)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된것 같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며 카페에 들러서.. 201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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