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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0

[목동 메가박스]전우치 아는 지인의 도움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네요... 뭐 기대를 살짝하고 봤는데... 기억에 남는건... 나또 변한다와 난 암컷이다!!! CG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내용보다는 CG때문에 살짝 실망을 했습니다. 방학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와있는 메가박스... 태어나서 목동을 두번째가는데 뭐가 그리 찾기 힘든지... 간신히 극장을 찾았습니다. 표지판도 없고 공원한복판에 딸랑 입구에 써있는 빨간 메가박스표지... 비가 부슬부슬.... 온도는 봄날씨라서 그러지 하늘의 안개가 엄청끼어 있고, 15층 이상은 보이지도 않네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렌즈에 물이 들어가는지라... 아쉽기만 합니다. 광각이 있었어야 했는데.. 표준줌의 한계를 느낍니다. 아무튼 영화는 그닥~ 추천해 주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제 .. 2010. 1. 21.
[씨너스명동]아바타 뭔 행복을 누린다고... 이른 아침 조조할인 영화를 딸랑 남자 둘이서 보고... ㅎㅎㅎ 생각지 못한 시각에 출근하는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명동으로 갔습니다. 오늘 서울날씨가 영하 12도.. 휴~~ 춥네요 역시 뜨끈한 캔커피하나가 손가락을 녹여줍니다. 조조할인 영화 오랜만에 봅니다. 그것도 남정네 둘이서... 오붓하게 커플용 팝콘에^^ 조조할인시 커피는 공짜로 주네요.. 근데 맛이 영~~ 공짜라 그런건지.. 아닌지...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의 상영... 와우~ 인기 끌것 같습니다. 약간은 CG때문에 지루할 수도 있으나 다행이 기본은 가진 영화네요 아쉬운것은 너무 미국스러운 미국영화라는게 흠이겠습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 바로... 요 미국형 영화라는거^^ 12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2009. 12. 18.
[아리랑씨네센터]쇼퍼홀릭 새 직장? 안돼도 그만! 새 남자? 생기면 좋고! 새 핸드백? 무조건 사수! 멋진 훈남보다 그녀를 더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쇼핑! 의 그녀, ‘레베카’는 고해성사하듯 자신을 그렇게 소개한다. 괜한 말이 아니다. 지칠 줄 모르는 그녀의 쇼핑 본색. 그녀의 친구는 레베카를 타박하면서 걱정스러운 듯 쳐다 본다. 문제는 지나친 쇼핑으로 인해 카드명세서에 파묻힐 지경이라는 것! 이제 레베카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월급이 더 쎈 직장을 찾아 나서게 되고, 하필 재테크 잡지사에 덜컥 취직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연이자율이 뭔지도 모르는 그녀. 과연, 새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코믹영화라고 봐도 좋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많은 공감이 가는 영화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우리현실에 있는 중요한 부분이 많이 .. 2009. 3. 29.
[아리랑씨네센터]순정만화 6천만 클릭 대기록 강풀 원작 (순정만화) 올겨울도 혼자 보낼 건가요? 출근 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여고생(이연희)과 마주친 서른 살 연우(유지태). 그러나 다음 순간, ‘덜커덩’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춰버린다. ‘혹시 어린 학생이 겁이라도 먹지 않았을까?’ 걱정은 되지만, 워낙 수줍음 많은 성격 탓에 말도 못 걸고 안절부절 하는 연우의 귀에 귀여운 학생이 내 뱉은 한 마디가 들려온다. “에이 씨발, 조땐네!” ‘헉……………… ^^;’ 막차를 기다리는 텅 빈 지하철 역. 스물 둘 강숙(강인)은 방금 스쳐 지나간 긴 머리의 하경(채정안)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배어 있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말을 걸어? 말어?’ 망설이던 강숙. 막차는 떠나려고 하는데 그녀는 도무지 탈 기.. 200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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