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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사진40

[초지대교]화려하고 긴~~ 초지진을 지나서 초지대교를 걸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긴 다리.. 하지만 바람이 없어 건너가기 편했고, 또 달이 이뻐서 좋은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비록 허접한 실력으로 찍은 사진들이지만, 저녁이 되자 일제히 들어오는 가로등을 보며.. 이쁘다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쉬운것은 안개가 자욱해서 어둡게만 느껴져서 보정을 안하는 저로서는 아쉽기만 합니다. 물론 삼각대도 없이 손각대만 사용하니 힘들어 죽는 줄 알았구요. 멀리서 보이는 등대(보조등... 낮은 길을 인도하기 위해서)의 초록색 불빛과 다리의 불빛이 조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한강다리 이후에 지방의 다리를 이렇게 걸어간것이 언제만인지... 지방다리들도 이제 슬슬 걸어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해병대2사단의 경계근무지역이 아쉽기만 합니다. 뭐.... 2009. 12. 2.
[남산]아름다운 야경... 오랜만에 만나는... 동상들... 그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명동에 먼저갔습니다. 멀리 보이는 남산N타워... 약속시간이 몇시간 남아서 혼자 올라가 봅니다. 가기전.. 명동한복판의 야경을 시작으로 셔터질을 합니다. 숭의여대를 지나.. 남산케이블카 정류장까지... 더 올라가고 싶었으나 시간이 제약이라서... 야경의 남산케이블카는 이쁘기만 합니다.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하니... 많이 어렵더군요... 담에 더욱노력해야죠! 주변의 커피숍... 식당... 눈쌀을 찌푸리게하는 차량들... 뭐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가을같지 않게 푸근한 날씨라 구경가기도 좋더군요. 야경을 찍으면서 이쁘다는 소리를 연발하는 여학생들... 제가 찍기전까지는 쳐다볼 생각도 없었나봅니다^^ 매일봐서 그런가? 오랜만에 남산과 명동구경을 해 봅니.. 2009. 11. 25.
[청계천]2009 세계 등 축제 원래 14일까지로 알고 있었던 행사가 22일까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찾아갔습니다. 오전 12시 가회동으로 향해 한옥마을을 촬영하고, 걸어서 종각까지 갔습니다. 낮에 사진찍고 돌아오려 했으나 무슨 생각이 불었는지... 그냥 야경을 찍기로 하고 주변의 커피숍에서 두잔의 커피를 마셔가며 3시간을 책과 씨름하고 기다렸습니다. 오후 5시가되니 점들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아쉽지만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거닐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뭐 삼각대에 걸리신 분도 계시고... 입구부터 마지막까지.. 쭉~~ 내려가보았습니다. 마지막에 도착했을때 비가 더욱 거세어.. 철수를 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외국인과 내국인 많은 분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이.. 2009. 11. 23.
[63빌딩]높은곳의 아름다움... 63빌딩.. 아마도 10년전쯤으로 기억이 됩니다. 동문회 송년모임차 57층인가를 가서 음식을 먹은적이 있는데 맞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나머지는 가보지도 못하구요... 다리야경을 찍는 다는 핑계로 중간에 서있길래... 날씨가 추워서 손도떨고.. 삼각대는 알아서 떨어주시고... 난리가 아니였네요... 아쉽지만.. 추워서 요까지만 찍고 철수했네요 다행이 63빌딩 근처 커피숍에서 따스한 커피한잔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에휴.. 뭔 고생인지..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17 2009.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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