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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3

[공덕동]백암왕순대 오랜만에 공덕동을 찾았습니다. 예전 선후배와 함께 조촐하게 송년식을 했습니다. 요즘 계속 술을 마셔서 속이 안좋지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철... 조용하고, 깔끔한 순대맛에 반했습니다. 뭐 저도 개인적으로 순대를 좋아합니다. 양은 그리 큰것은 아니지만 곁들여 먹는 것이 있어 충분합니다. 공덕동 태영빌딩 건너편 지하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회사다닐때 자주 갔던 음식촌들이 있습니다. 주변에 맛집들도 많고.. 오래된 곳도 많이 있어 자주갔었지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15 2009. 12. 18.
[선유도]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 니콘클럽, SLRCLUB, 디카동, 키스포토등 많은 사진 동호회에 가입은 하고 있으나 진정 활동 하는 클럽은 니콘클럽뿐... 사진은 그 사람의 이상이아닌 눈이라고 감히 표현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진 아니.. 인생을 같이 하는것이 얼마나 좋은가!!!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밝은 눈을 가진 나를 만들어 주신 부모님께...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4일 선유도 2009. 12. 11.
[오이도]비오는 날의 쓸쓸함... 오이도... 원래 섬이였다가.. 지금은 육지가 되었죠! 지하철4호선 오이도행을 타고 약 1시간을 넘게... 거의 두시간이 걸렸네요^^ 이른 시각에 출발했는데도 오후가 되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정류장으로 가면 30-2번을 타고 또 10여분을 가야 오이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빨간등대.. ㅎㅎㅎ 영화 여우야모하니의 촬영장소입니다. 참 이곳에 어의없는 분들 많으시네요.. 왜 쓰레기들을 아니 마신 커피잔은 뭐하러 올려놓고 가시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요.. 거기에 전부 커플로와서 그런짓하니 영~ 비가 오락가락 하늘도 무심.. 아니지요 날을 잘 못 잡은 제가 잘못인가요? ㅎㅎ 여러명이 갔다면 아마도 회한접시와 소주한잔 했겠죠... 혼자와서 무슨 부귀영화라고^^ 그냥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한바퀴 돌고.. 다.. 2009. 12. 11.
[돈암동]순두부와빈대떡마을 저와같이 아직도 솔로로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녀석은 밥 특히 저녁이나 휴일에는 혼자 밥먹을때가 많이 있지요. 서울의 야경을 본 후 밥때라 전화가 옵니다. 밥이나 먹자고!! 지나가다 구경만하고 안갔으나 이친구는 이곳이 단골이더군요... 한달에 2~3번은 온다고 합니다. 깔끔한 반찬과 찌개류가 맘에 듭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먹을 수 있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5천원대 이후지만 퀄리티가 있다고 봅니다. 친구는 청국장, 저는 김치순두부를 시켜 반주도 했습니다. 즐거운 저녁식사.. 담에는 모임장소로 추천해야 할것 같습니다. 돈암동 성당 건너편이라 찾기 쉽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8 200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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