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13

[청평]푸르른날에...

서정주님의 "푸르른 날"이 떠오릅니다... 물론 가수 송창식씨의 노랫소리도 들리는듯 합니다. 태풍이 가고 난 자리를 파란 하늘과 바람이 수놓고 있습니다. 팔당을 지나.. 청평.. 가평쪽으로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오후의 고요랄까? 따듯한 햇살에 살살 졸음도 옵니다. 식후라 그런것 같습니다. 서정주님의 시를 쓰고 싶으나... 별별 희한한법으로 막았기에 그냥... 냄새만 풍기고 갈것 같습니다. 오래된 LP판을 찾아서 들어볼 생각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어느분들은 말씀하시죠... 전 졸려서..차라리 카메라들고 밖을 나가곤 합니다. 이곳은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라는 곳으로 데이트하거나 하이킹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직은 가을냄새가 약합니다. 다음주 주말이면 아마도 대단할것 같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가평군쪽에 ..

[청계천]가을 풍경...

청계천의 가을은 소박합니다... 아니 누가 찾지않아도 그냥 혼자 흐르는 개울... 누가 먹이를 안주어도 그냥살아가는 동물들 그저 혼자서 살아가는 모습에.... 저 또한 그런 모습이 사뭇 좋습니다. 약간은 쌀쌀한 날씨지만.. 추석전이라 그런지 한가한 모습에 가족과 연인끼리 찾는 청계천... 추석연휴들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01

[창덕궁]주변 나들이

오후에 근처 볼링장에서의 약속으로 인하여 1시간전에 도착.. 주변을 부랴부랴 돌아 다녔습니다. 창덕궁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돈화문 주변에서 서성이다 몇컷.. 안국동을 한바퀴 돌면서 떨어지는 은행잎을 몇장 찍고... 기다리면 떨어지고 찍으려면 안떨어져서 한참을 서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대빌딩 뒤편의 공원에 이쁘게 물들인 은행나무와 단풍들로 가을이 한창인것을 느끼게 합니다. 아쉬운 것은 무슨 차를 그리 많이 가지고 왔는지.. 너무 많은 차량으로 얼굴을 찌뿌려야 할 정도네요. 고궁과 같은 곳은 저처럼 대중교통이나 발로서 걸어 다니면 좋으련만... 모처럼 따스한 햇살에 가을을 만끽하고 싶은 생각이 뚝떨어지게 만들더군요 200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