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진 37

[일산호수공원]만인의 가을...

밤새 내린 비로 하늘도 깨끗합니다. 사직공원을 들른 후 다시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이 싫어서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오는것과 가는것이 차이가 있어 노선을 잘못 알았네요^^ 호수공원은 제가 생기기전부터 가보았습니다. 90년대말쯤인가요? 중간쯤인가.. 딸랑 팔각정하나 있는게 다였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주변의 생태공원과 많은 벤취들... 그리고 사람들!!! 아마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주변을봐도 1~2사람 있을라나? 일요일...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부부끼리 전 혼자서... 부럽더군요... 비가 온 후의 오후라 그런지 제법 많은 분들이 주변을 산책하시고, 운동하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열심히들 사시네요... 가을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약 2시간정도 호수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사직공원]비온후의 단풍들...

사직공원에 비가 왔습니다. 밤새 많은양의 비가 와서 공원주변에 단풍과 은행잎으로 한가득이네요.. 물론 플라타너스도 있구요. 사직공원은 92년에 처음 이곳에서 연애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다른사람의 아내가 되어 있고, 아이의 엄마지요. 그녀가 제개 말한것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중에서 제일낫다.... 어리고 여렸던 그당시에 나에게는 충격이었던.. 그말.. 왜 했을까!!! 차라리 하지말지... 사직공원은 공사중입니다. 새롭게 장식될 담들과함께 복원되길 바랍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8

My Life/2009 하루 2009.11.08

[양수리]가을을 만끽하다

우연히 생각나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흐린날씨라서 사진이 그닥~~~ 아무튼! 청량리에서 양수리로 167번을 타고 무작정 달렸습니다. 시간이 살짝 오래 걸리더군요.. 그럴줄 알았으면 기차를 타고 올텐데 버스안에서는 내내 지루해서 혼났습니다. 등내역쯤에서 같은 차를 탔던 분이 내리시더군요... 아마도 사진을 찍으러 오신것 같습니다. 우연한것은 나중에 홀로 사진을찍고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뵈었다는 것이죠... 등내역 주변을 촬영하신 것 같습니다. 포스팅한 글을 한번 찾아봐야 할것 같네요. 걸어서가는 양수리도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철거중인 철길들.... 기차가 다니지 않아서 안전하기는 합니다. 양수리에서 등내역까지... 걸어가니 거리가 꽤되었네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

[임진각]고요한 가을...1부

임진강역까지 버스로 와서 도라산역까지 가려다..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발걸음을 놓았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찡한 느낌의 임진각... 철마는 달리고 싶다... 오래된 기차를 보니 더욱 숙연해 집니다. 분단의 역사가 얼마나 참혹했는지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일부 수구꼴통들이 말만하는 그런 분단의 슬픔이 아닌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의 분단의 슬픔을 느껴봅니다. 호수의 반영이 말해주듯... 가을의 끝자락에 있는것 같습니다. 겨울의 눈내릴때 다시 찾아 보고 싶어집니다. 그때는 도라산역까지 아니.. 평양까지 갈 수 있을까요?(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죠) 자녀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이런곳에서 의미있는 여행을 하셔도 상당히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먼저 와있던 연인들..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 평일..

[단풍잎]자연의 크레파스

단풍만 별도로 뽑아보았습니다. 많은 사진중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보정을 안한 상태에서 올리기 때문에 보시는 화면에 서로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창경궁에 유난히 단풍이 많습니다. 아기손만한 단풍부터 아빠손만한 단풍까지... 크기도 각각 틀리고 색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빨간색, 붉은색, 아직은 초록색, 노란색, 주황색 빛을 받을때의 모습은 이쁘다 못해 그림같습니다. 창경궁 식물관정면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다보면(종묘방향) 중간에 태양의 한폭과 같은 그림이 보이실 겁니다. 해 뜨는 시각이 틀리기 때문에 오후 2시부터 4시사이에 가셨으면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누군가가 따놓은 단풍입니다. 사람의 인위적인 손이지만 색감이 맘에 들어서 다시 올립니다. Nikon D300 & Sigma 25-7..

My Life/2009 하루 2009.11.02

[종묘]가을의 숙연함속에...

궁은 아니지요... 숙연함속에 가을이 숨쉬고 있습니다. 창경궁을 건너 일제가 만들어 놓은 다리를 지나 종묘로 나왔습니다. 창경궁과는 사뭇다른 너무나도 조용하고, 쓸쓸한 가을... 종묘의 가을은 조용한 가을 아침인것 같습니다. 조선왕조 역대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 사당이다. 조선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태조 3년(1394) 12월에 착공하여 다음해 9월 완공되었다. 완공 직후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이후 세종 3년(1421) 영녕전을 세워 정종의 신위를 모시고 4대 추존왕의 신위를 옮겼다. 현재 정전 19칸에 19분의 왕과 30분의 왕후를, 영녕전 16칸에 15분의 왕과 17분의 왕후 및 조선 마지막 황태자인 고종의 아들 이은(李垠) 부부의 신위를..

[창경궁]거닐고 싶은 가을...

창경궁의 가을... 많이 이쁩니다. 정겨운 사람들과 가족... 그리고 연인들... DLSR동호회 친구들 작은 낙옆하나라도 간직하고 싶습니다. 휴일의 고궁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습니다. 그래서 4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이 좋습니다. 창경궁의 아름다움에 다시한번 빠져보고 싶습니다. 11월2일부터 한달간 창경궁 주변과 궁내의 가로수길이 개방이 됩니다. 낙옆들을 밟으며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남기고 싶은 하루였다고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2

[덕수궁]돌담길 돌아서며~

덕수궁 5월 노무현대통령 추모때와 7월 한여름에 간 이후 다시한번 찾아봅니다. 가을.. 아직은 시작인듯 하나... 그래도 가을 냄새가 납니다. 아쉬운것은 주변의 환경이 많이 변해서 예전의 느낌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거의 4개월만에 뵌 길거리 화가 아저씨의 작품들은 어느덧 가을냄새가 물씬풍깁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을을 멈추게 하는 가을의 하늘과 낙옆들... 저처럼 DSLR또는 휴대폰으로 사진찍는 분들이 많이계시네요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으나 착각!!! 많은 분들이 돌담길을 거닐고 계셨습니다. 연인들... 친구들.. 학생들... 그리고 광고를 찍는 사람들... 돌담길에서는 금연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꼴초지만... 조용히 산책하는 생각에 금연이 최선인듯 합니다. 덕수궁의 돌담길 낙옆들은 이번주..

[국립현충원]잊혀진 가을..

나라를 위해 몸바쳐 죽음으로서 땅속에 계시는 분들을 기리며... 국립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통과와 함께 묘비를 보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듯한 느낌에 다시한번 이땅에서 살고 있는것에 대해서 감사 드립니다. 3번째 방문입니다. 초등학교때와 고교때 현충일 행사요원으로 한번.. 그리고 이번에 나이들어서 다시 한번 찾아 뵙습니다. 흐린날씨 그리고 평일이여서 그런지 조용한 느낌마저 듭니다. 간간히 조문객들의 행렬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나름대로의 일이 있으셔서 방문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가을이 무르익는 현충원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웬지 아름답다고 표현하기 뭐할만큼 숙연한 마음이 생깁니다. 40분정도의 도보로 좌우로 한걸음 한걸음 걷다가 서다가를 반복하면서.. 많은 생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현충일에 많은 분들이..

My Life/2009 하루 2009.10.28

[청계천]가을... 그리고 느낌(상류)

상류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사진을 찍기 힘이 듭니다. 아니 광각은 생각도 못하고 거의 날려버리는 사진만 찍게 됩니다. 그렇다고 기다리다 찍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나름 붐비는 상류쪽의 가을풍경입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끼리끼리.. 좋은 말이지만 제게는 ㅎㅎㅎ 사람의 왕래가 많아서 그런지 짙은 가을보다는 그냥 평범해 보이는 가을풍경입니다. 도촬보다는 그냥 평범하게 찍고 싶은 사진이 많아서... 뭐 남들 눈을 의식 안할 수 없죠^^ 많은 사진중에 어떤것을 올릴까 하다 그냥 일기형식이니 편안하게 모두 올리려 노력했습니다. 특별한 사진은 공개를 안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냥 나중에 출품할 수 있을정도가 될지 모르지만... 편안한 주말의 청계천 가을 모습이였습니다. Nikon D300 & Sigma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