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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H O T O259

[마포대교]어렵고도 힘든 불빛... 제가 다리사진을 찍기 시작한것이 마포대교가 첨이였죠. 오랜만에 마포대교의 야경을 찍어 봅니다. 갑자기 생각이나서 여의나루역까지 발품팔고... 삼각대도 없이 주변의 환경을 이용해서 손각대를 써가며 다리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면서 환해지는 다리와는 달리 주변은 너무 검게 변하고 있어 대조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언젠가는 LG Twins빌딩에서 찍어보고 싶습니다. 아니 높을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겨울에 다리사진은.... 감기 조심하세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3 2009. 12. 4.
[여의나루]수수한 불빛의 나라... 마포대교의 야경을 찍기위해 살짝 기다리던중.. 여의나루역 앞 공원에 불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밝은 것은 아니지만, 화려하지않은 그 느낌이 맘에 듭니다. 각도를 달리하면 하트가 나오는 불들하며... 멀리 63타워의 불빛이 아름다움을 더 해 줍니다. 바람이 쌀쌀하게 불고, 손가락이 얼정도로 찬 바람에 오래있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주말부터 영하의 날씨가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 다리사진도 다 찍었다 생각을 해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3 2009. 12. 4.
[동작대교]스산한 겨울을 알리다... 12월3일... 예년날씨라면 상당히 추워야 하는 날씨??? 말이 지구온난화라지만... 어째 겨울은 아닌듯 싶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이촌부터 걸어가보았습니다. 바람이 오~~~ 예술입니다. 얼어 죽을뻔했습니다. 다행이 목도리라도 있었으니 다행이였지요.. 지하철과 차량이 같이 다닐 수 있는 다리입니다. 그리고 특이한것은 중간의 아치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죠 그리고, 동호대교와는 반대로 남단에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다리 북단의 경우 끊어져 있는 것처럼 돌아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예전의 미군기지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네요 언젠가는 쭉 뻗어가는 다리로 변하겠죠^^ 다리 남단의 두 카페가 있습니다. 노을, 구름, 이 두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다리를 구경하거나 주변의 경관에 빠져보는것도 좋습니다. 제가 .. 2009. 12. 4.
[홍대]와우산의 조용한 가을 끝자락~ 홍대주변을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홍대뒤에는 와우산이 있습니다. 이곳의 근린공원과 함께 숲속의 작은 자연 그리고 약수터.. 지난번 개미마을에서는 약수물을 먹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곳의 약수는 마실 수 있어 다행입니다. 언덕길을 내려오면서 만난 약수터.. 반갑더군요 목을 축이고.. 사진을 한참찍고 상수역 부근의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러 가는중에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분들을 갑작스럽게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뵙고... 그리고 사진을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한시간정도 늦은 카페도착... 아메리카노 한잔에 추위를 달래보며 이렇게 무선랜을 선택해서 넷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살다살다 지나가는 길에 마주치는 일이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닐터인데~ 오랜만에 뵌분들 반.. 200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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