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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H O T O/D I G I T A L P H O T O184

[한강변]의 일몰... 이번에는 동호대교 부근 남단쪽입니다. 쌀쌀한 강바람과 늦가을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집니다. 해가 지면서 만들어낸 노을이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뿌연날씨지만 그래도 맑은 빛으로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간단히 조깅하시는 분들...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 저처럼 사진찍는분은 ㅋㅋ 없더군요!! 동호대교를 건너 동호대교 야경찍기전까지 주변을 거닐면서 삼각대로 찍어 보았습니다. 주간보다는 해질무렵이 참 좋더군요!!! 오늘 하루 많이 걸어다닌것 같습니다. 초승달이 이쁘게 떴습니다. 망원렌즈였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만 하다 무심코 보케놀이까지 해 보았습니다. 강바람이 쌀쌀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1 2009. 10. 22.
[북서울 꿈의 숲]강북의 새로운 모습... 기대를 많이 했을까? 생각보다 허무하다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졸속행정.. 이대로 될지... 급하게 오픈하여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무질서에 아니.. 정비를 해야 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진 북서울 꿈의 숲... 예전 드림랜드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나 예전에 보았던 입구의 웅장했던 숲들은 다 어디로 없어지고 허무하게 뻥 뚤린 모습이 아쉽기만 합니다. 차차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입구가 넓으 어디가 입구인지 모를 정도로 크게 만들어 놓아서 일단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아직 이정표와 길... 그리고 잔디와 보도의 구별이 없어 마구잡이로 다니시는 분들이 많고, 또 개울에 물이 없어 흙탕물이 범벅... 아쉽네요 나름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가 인상깊었습니다. 가운데 큰 호수는 인공호수지.. 2009. 10. 21.
[플라터너스]가을낙옆을 아시나요??? 플라터너스... 학교 다닐때 가을이면 낙옆으로 골칫거리... 봄이면 꽃가루로 골칫거리... 어느 순간부터 서울시의 그 많던 플라터너스가 사라졌습니다. 아니 몇군데 안남았습니다. 다들 어디간것일까요!!! 그 골칫거리가 지금은 가을을 알리는 시작과 함께... 거닐고 싶은 곳을 만들어 주는것은 무엇일까요? 화랑대역부터 시작하여 -> 육군사관학교 -> 서울여자대학교 -> 삼육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차량도 많지만.. 길가에 많은 플라터너스들로 인해서 거리가득 낙옆들이 넘쳐납니다. 물론 청소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고생은 하시겠죠^^ 어느 가수의 노래가사중 플라터너스가 들어가는 노래가 이 거리를 더욱 걷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19 2009. 10. 19.
[공릉동]가을을 느끼게 하다... 강남과 강북의차이점... 과연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같은 하늘아래 같은 서울에 한강의 남쪽과 북쪽... 인심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고 강남에 계시는 분들의 인심이 없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가 없으시길... 강북에는 서울과 자연... 손대지 않은 자연이 많이 있습니다. 인위적인... 그런 허위와 같은 자연은 왠지 싫습니다. 가을철이면 길옆의 낙옆들로 이쁜 거리를 만드는곳을 살짝 소개 해 드립니다. 석계역, 화랑대역, 태릉입구역등 지하철역에서 태릉방향으로 가시면 길 옆으로 많은 플라터너스를 볼 수 있습니다. 새벽에 비가와서... 아니 아침부터 불어재끼는 거센바람이 몹시 춥게만 느껴지네요... 오후시간인데도 체감온도가 초겨울같이 쌀쌀하였네요... 더위가 싹가시는 가을낙옆들입니다.. 200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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