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 했을까? 생각보다 허무하다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졸속행정.. 이대로 될지...
급하게 오픈하여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무질서에 아니.. 정비를 해야 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진 북서울 꿈의 숲...
예전 드림랜드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나 예전에 보았던 입구의 웅장했던 숲들은
다 어디로 없어지고 허무하게 뻥 뚤린 모습이 아쉽기만 합니다.
차차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입구가 넓으 어디가 입구인지 모를 정도로 크게 만들어 놓아서 일단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아직 이정표와 길... 그리고 잔디와 보도의 구별이 없어
마구잡이로 다니시는 분들이 많고, 또 개울에 물이 없어 흙탕물이 범벅...
아쉽네요
나름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가 인상깊었습니다.
가운데 큰 호수는 인공호수지만.. 좀더 있어봐야 할것 같고..
용인에 있는 모 수영장의 물통과 비슷한것이 설치되어 시원함을 더하네요
겨울엔 얼텐데^^
전망대까지 가려다 그냥.. 편하게 둘러본다 생각하고 왔습니다.
정비가 끝나고 최종적으로 마무리될 때 다시갈 예정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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