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인사동의 가을이 아닌 쌈짓길의 가을이겠네요
인사동 평일 오후 늦은 시각이라 외국인과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서로서로 사진찍으러 나온 사람들과 쇼핑을 하는 사람들...
쌈지길보다 주변의 가을풍경에 더 취해봅니다.
알지 못하는 인사동 주변거리가 더 맘에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주 살짝 다녀왔지만.. 다음에는 인사동 주변을 거닐어 봐야 할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곳에서는 저도 사진을 찍기 싫어한답니다.
보는 것 만으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가을문턱에서 인사동은 삶의 터전같이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이여서...
주변에 조용한 곳을 많이 돌아 다니고 싶네요...
그리고 안좋은 소리 하나 합니다.
벽의 낙서들..
아마 이름쓴 사람들 이렇게 공개하면 쪽팔려서 두번다시 못 하겠죠?
어찌 그냥 넘어갈 수 없는지 그 머릿속이 궁금합니다.
저도 흡연자입니다.
그러나 구석구석 모인 담배꽁초와.. 쪽팔리면 담배를 끊던지.. 골목골목에서
그렇게 담배를 태우고 싶을까요? 특히 여성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 인사동 왔다갔다 하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생각좀 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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