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yle441 [공덕동]참복집 전 특이합니다. 물에빠진 생선 못 먹습니다. 아니.. 먹질 않아요~ 아마 비린내에 엄청 당한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멸치가 국이나 찌개에 있는것을 보면 쳐다도 안봅니다. 그러니 해장국이니 해물탕이니 매운탕 먹으러 가자고 하면 전 기겁을 하곤 하죠~ 숙취 뭐 몸에도 좋다는 복어~ 음... 예전에 콩나물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찌되엇건... 아마 이날도 소주로 속을 달래서 저만 먼저 인사불성이 되었는지도. 암튼... 튀김맛이 독특합니다. 아마... 복요리에 쓸 고기를 몽땅 튀김에 넣어서 그런지 정작 메인요리에는 복살이 거의 없어서 불평이였죠~ 얻어 먹는데 뭔 말이 많을까요.. 주는데로 먹어야쥐 ㅎㅎㅎ 암튼 거하게 아마도 다섯명이서 소주를 8병이상은 마신듯 합니다. 정신없이 마셨더니 속도 쓰리고... 겨울.. 2010. 1. 9. [대학로]미정국수0410 체인점... 아마 시중의 짬뽕, 해물떡찜 간판에 0410을 보신적 있으실것 같네요. 아마도 같은 체인점이 아닌가 합니다. 자세한것은 인터넷에도 안나와 있긴 합니다. 국수집 이름이 없어 미정국수... 특이하네요. 손님이 앉는 좌석보다 주방이 더 큰곳.. 아마도 일본식인것 가기도 하지만.. 좁은 식당에서 줄서기는 기본이 될것 같고 먹고 수다떠실 분들은 그냥 스쳐지나가시기 바랍니다. 왜냐... 기다리는 사람 생각하세요^^ 일본에서 도입된 주문자판기.. 돈관리 안해서 청결하고 시비 없어서 좋고.. 머리 좋습니다. 우선 비빔국수도 있지만 엇그제 먹어서 뜨끈한 국물이 있는 멸치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3,500원에 주먹밥 700원... 주먹밥은 삼각김밥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살포시 내부를 보면.. 고기에.. 2010. 1. 7. [마포]망향비빔국수 우연한 약속이 생겨 찾아갔습니다. 칼바람에 하루종일 밖으로 돌아다니다 지하철역에서 기다리기를 20여분... 약속한 동생과함께 찾아갔습니다. 월요일 눈이 많이 내려서 그런가요? 시원한 비빔국수를 먹는 사람이 없어서 한산했습니다. 살짝 매운듯한 맛에... 벽에 걸린 오래된 입소문에 유명해졌다는 간판.. 지금은 체인점으로 번창했네요. 뜨거운 육수는 셀프로 먹어야 하는 안습.. 그담.. 정초부터 먹어온 만두!!! 만두맛이 좋군요 실내는 절대금연이며, 혼자 먹기에는 양이 적은편이 아닙니다. 먹고 나오니 배가 든든해 지네요... 20분 내로 먹는 포장이 있고, 두고두고 먹는 포장이 따로 있습니다. 먼저 말씀하시면 따로 포장해 주네요. 또, 역시나 정초부터 실패한 흡연실이 딸린 커피숍을 찾아.... 커피로 마무리.... 2010. 1. 5. [수유역]미나미-오뎅집 오래된 친구가 생각날때..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아마도 겨울에 더욱 장사가 잘 되는... 바로 이곳입니다. 친구의 오랜단골 가게... 저는 첨와봤구요^^ 체감온도가 더욱 추운날 오뎅국물에 몸을 녹여 봅니다. 무슨 안주를 시켰는지 궁금했는데.. 헉 계란말이.. 이거 일주일에 알을 얼마나 먹는지~ 암튼 특이하게 생긴 그릇에 특이하게 생긴 게란말이... 가운데 홍시하나^^ 색감이 이쁘네요 노란색에 빨간색... 원색의 향현 오~ 근데 계란말이도 일반 계란말이가 아니네요 크기도 크고 속도 꽉차고.. 친구녀석은 배고프다며 도시락을 시켰네요 전 닭갈비를 먹은터라 배터지던데... 도시락도 한입 뺏어 먹었습니다. ㅎㅎ 예전 생각이 나네요. 걸어가니 더욱 멀게만 느껴져서 그런가요? 한국관을 찾으면 편하게 찾을 수 있.. 2009. 12. 31.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