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4월초.. 약간은 흐린듯한 날씨에 오붓하게 사진찍으러 다녀온 원당종마목장!
예전 흑백TV시절 TV외화 씨리즈중에 초원의집이 생각나게 만드는 넓은 초원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말들... 생각했던 많은 말은 없지만
가족단위의 여행객.. 사진찍으러 온 사람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지하철 3호선 삼송역5번출구에서 연계버스 041번을 타면(20분 간격으로 있음) 종점에서 하차 약 400M를 걸어가면
입구가 보입니다.
주변의 경치는 여름이후에 많이 이쁠것 같은데 아직은 푸르른 맛이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단지 자가용 이용시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오실 수 있는 곳을.. 꾸역꾸역 입구까지 차를 가지고와서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월,화요일은 개방을 안하며, 경마(언제할지는 모르지만)할때는 입장료가 있기는 합니다만 거의 무료입니다.
입구에서 한참을 들어가니 드넓은 초원위에 말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에 익숙한 말들이 모여들며 먹이를 달라고 조르고, 무서워서 도망치는 아이들.. 말과함께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 정겹기만 합니다.
날씨가 살짝 흐린 날이라 사진이 잘 나오네요. 모델로 찍히신 분들은 포스팅에서 제외를 시켰습니다.^^
조만간 과천경마장에 가게끔 만드는 주변 모습에 말타며 뛰노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내용>
경기용 말을 사육하는 목장으로, 한국마사회가 관리·운영한다. 36만 3,638㎡의 대지에 16만 5,290㎡의 초원이 있다. 83칸의 마방(馬房)이 있으며, 1곳의 교배소가 있다. 탁 트인 초원이 구릉을 이루는 곳에서 말들이 풀을 뜯는 아름다운 목장 풍경 때문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이용된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은 1997년부터이다. 종마목장 옆에는 예릉(睿陵)·효릉(孝陵)·희릉(禧陵)의 서삼릉(西三陵)이 있다. 은사시나무·미루나무 가로수길도 유명하다.
<출처: 네이버백과사전 및 한국마사회>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4-04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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