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S501 공연으로 어린 여학생들이 많이 모여있었네요
저야 관심분야가 아니라 그냥 지나쳤지만...
이른 오후인데도 많은 인파가 주변에 죽치고 있었습니다.
주변이 넓어서 코스를 정하지 않고 저처럼 다니시면, 힘들어 죽겠다는
소리가 먼저 나올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4Km는 걸어다닌것 같습니다.
미류나무 한 구루가 우뚝 서 있어 보기에 시원하게 보입니다.
나무 그늘 밑에는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한가롭게 점심을 드시고,
저와 같이 사진을 찍으러 오신 분들도 많이 계셨네요
500mm 대포도 구경하고... 무거운 망원렌즈를 어깨에 올려서 이동하시는 두분을 보니
왕따나무 전용으로 찍으시는 것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분들 촬영한 작품을 보고 싶네요
2인승 자전거 한시간 대여가 1만5천원.. 살짝 비쌉니다.
땀흘리면서 신나게 패달을 밟고 계신...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을 보면서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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