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 H O T O/D I G I T A L P H O T O

[올림픽공원] 이모저모~

by 인사이드코리아 2009. 8. 3.
반응형
전 사진밑에 글쓰는게 개인적으로 싫습니다. 일일이... 생각을 해서 적어야 하는 불편함...
사진은 그냥 사진일뿐.. 그 사진내용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표현하는것이 좀~

전시관의 그림밑에 설명 넣어두면... 작가가 보는 사람의 관점을 모두 깨버리는 안타까움을...
뭐 모르시는 분들께 설명정도 넣을 수 있겠지만... 보시는 사람 주간이 더 편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만 달겠습니다^^



쌍쌍으로 오셨습니다. 2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부럽기만 하고... 한분이 언덕 아래서 찍고 계셨습니다.
아마 잘 안되어 서너번 위로 뛰었다 올랐다를 반복! 멀리서 있는 제가 한방 찍어 드렸습니다... 죄송
나중에 사진속 주인 되시면 연락 주세요 원본 드리죠~


올팍에는 왕따나무가 두구루 더 있습니다.


3식구(가족으로 보입니다.) 멀리서부터 낑낑 거리면서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올라 오셨습니다. 딸래미땜시~
아니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전혀 쓸모 없는 미터기~ 아니... 어디서 부터 1.140m 인지 알 수 없는 표지판입니다.
해발 1.140m로 착오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올팍에 꿩(장끼)가 있습니다. 가끔 이쪽 저쪽에서 나타나 여러마린줄 알았으나 자세히 보니 한마립니다.
입구에서 낮잠자던 녀석이 왕따나무 근처까지 날라 왔습니다.


거울같은 몽촌토성 안내표지판... 잘 만들었습니다. 더욱이 비온 후라서 깨끗하게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주변 사물을 향해서 한방 찍고나니... 더욱 그림같습니다.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자전거도 예외는 아니죠!


코끼리 열차.. 아니 코끼리 자동차입니다. 어른 1,000원 아이 700원... 더운 날씨에 더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신났습니다.


자전거를 타던 꼬마녀석.. 할머니한테 이럽니다. 아이스크림사줘~ 주변을 찾아봐도 가게가 없습니다.
더운 한낮에 손주녀석이 조르는데 할머니가 힘들어 하십니다... 욘석! 이럴땐 쫌 참아라~

아래쪽에서 바라본 모습... 두가지 컨셉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구도와... 비구도~
주인공이 나무인지 구름인지... ㅎㅎㅎ

더운 여름 땀을 한바가지 흘리면서 나름 이곳 저곳을 다녀 보았습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그늘에서 책을 보거나 낮잠을 자거나... 도시락을 먹거나... 가족은 소중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이였습니다.
단, 전체적인 올림픽공원 조감도나 운영상 그림이 떨그러니 다른곳에 위치해서 찾기 힘들게 보입니다.
지하철 역과 가까운 곳에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