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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UNBOXING

파인드라이브T 개봉기 및 사용기(Finedrive T)

by 인사이드코리아 2017. 12. 31.

예전의 차량에 네비게이션은 옵션으로 상당히 고급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기였습니다.

본 개봉기 및 사용기는 LF쏘나타 동호회와 파인드라이브로부터 제공받아 약 1개월간 사용해 본 느낌을 적어 보았습니다.




묵직한 택배박스가 도착했네요... 거의 수준이 어지간한 가전제품 수준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이렇게 주요 본체 박스, 거치대박스, 외장GPS, 후방카메라및 상시전원연결선등이 있습니다.



먼저 파인드라이브T 본체 박스를 보니 16G 메모리 내장형이 표시 되어 있네요.



구성품은 파인드라이브T 본체, 충전 연결 마이크로5핀, USIM카드, 매뉴얼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LF쏘나타용 전용 거치대 박스입니다.



구선품은 충전시거잭, 거치대, 선정리도구, 매뉴얼, 알콜솜, 임시부착용테이프등이 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T 본체를 살펴 보겠습니다.


앞모습은 얼핏 태블릿PC와 같아 보입니다. 아니 그냥 태블릿PC입니다.



본체 뒷모습입니다. 일반적인 태블릿PC의 뒷면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면상단에는 스피커와 카메라가 있습니다.

 


윗쪽의 이어폰단자입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조절버튼이 있습니다.



좌측측면에는 USIM과 외장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트레이를 열면 이렇게 USIM과 외장메모리가 들어 있습니다.


아래부분은 PC연결 및 마이크로5핀 전원부가 있습니다.



뒷면을 보시면 정 중앙에 거치대 충전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후방 측면에 플래쉬와 카메라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전용거치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치대 앞면이구요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중앙부분에 거치대 충전단자가 위치합니다.



후면모습이구요, 측면에 외부 충전시거잭 연결부가 위치합니다.


LF쏘나타 전용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렇게 내장 상시전원케이블을 연결하면 외장GPS와 후방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설치를 해 보겠습니다.





우선 거치대를 부착할 위치를 확인하고  알콜솜으로 잘 닦아 줍니다.



임시부착용 테이프로 거치대의 위치를 잡아 줍니다.



그다음 상시전원선을 연결하고 아래 거치대의 접착테이프의 포장을 뜯어 낸후 원하는 위치에 잘 고정해 주면 됩니다. 우선 잘 부착이 되었는지 확인후 약간의 시간을 주시면 됩니다.



외장GPS는 원하는 위치를 파악후 유리창에 부착해 주면 됩니다.



자 이제 시거잭에 전원을 공급해 주면 기본 설치가 끝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전원이 잘 들어오네요...



GPS위치도 잘 잡는듯합니다.



차량 내부에 전체적인 장착이미지 입니다. 기존 순정 7인치 네비게이션과 비교하시면 어느정도 차이를 느끼실것 같네요..


자 그러면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네비게이션 본연의 임무는 뭐 타 기종과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이 파인드라이브T 제품은 스마트한 시대에 따라가는 사용자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잘 대변해 준다고 해도 상관 없겠네요.


차량 밖에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려면 이렇게 들고 나오면 따로 태블릿PC 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물론 전원을 개별적으로 껐다켰다를 할 수 있구요..



그 다음에 좋은것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라서 내가 원하는 앱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게임 및 유틸리티..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네비게이션에 원하는 맵과 연동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죠... 기존 아틀란이 깔려 있으나 타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구글마켓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장점이 있습니다.

저와같은 영업용 기사의 경우 카카오택시앱을 설치하여 손님과 1:1로 통신하여 콜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매립형 네비게이션에는 없는 기능이니 참 좋은 기능이죠.

기존 네비게이션은 동영상 시청이나 DMB시청이 운전중 불가하지만 태블릿PC이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운전중 위험하니 가급적 정차시에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존 네비게이션들은 SD카드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새로운 교통정보나 맵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하지만.. 들고 다니거나 장착된 상태에서 LTE나  WIFI로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는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파인드라이브T의 기능중에 실시간 주차 감시기능이 있습니다.

앱을 다운로드하면 문자나 혹은 카카오톡으로 주차상태에서의 충격을 감지하여 사용자에게 전달해 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 1개월간의 사용을 하면서 부족하지만 장,단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총평>

장점

스마트한 시대에 사용자가 원하는 맵데이터나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주차 감시기능이 있어 언제고 확인이 가능하다.

탈부착이 간단해서 들고다니면서 태블릿PC로 사용하거나 업데이트가 자유롭다.

거치대전원을 매립해서 깔끌하게 선정리를 끝낼수 있다.

사고나 기타 상황에 카메라를 이용해서 블랙박스 기능이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단점

전용거치대의 접착력이 여름철 야외주차시 실내열기에 녹아내릴 수 있다.

기본적인 하드웨어 스팩이 아쉽다.



요즘은 차량 제조사 마다 각기 다른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는 스마트한 시대에 약간은 뒤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T맵이나, 카카오네비(김기사)등등 사용자가 원하는 네비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네비게이션이 필수라 생각합니다.


( 본 개봉기 및 사용기는 파인드라이브로부터 제공받아 약 한달간 사용해본 사용기 입니다 )

201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