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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53

[용인수지]푸르른 하늘.. 갑작스런 일정으로 용인수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별도의 일정이 아니라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고 주변 도심만 찍어봅니다. 아직은 미완성인 주변하천 정비가 맘에 안드네요... 서울에서도 보기 힘든 육교.. 물론 있는 곳이 더 많이 있지만.. 오랜만에 올라봅니다. 파란하늘에 하얀구름과 아파트가 조화를 이룹니다. 놀이터의 STOP이라는 문구가... 어린이들이 알아 볼 수 있을까.. 의문도 갑니다. 물론 요즘 아이들이 영어를 더욱 잘하니 ㅎㅎ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3-16 2010. 3. 21.
[개미마을]지나친 모습을 담아보며.. 서울의 또다른 모습... 재건축과 재개발로 없어져가는 달동네. 비록 삶은 풍요롭지 못한것 같으나, 그 안에서의 모습은 여느 행복보다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토록 많은 사람들과 살고 있어도, 이웃간의 정도 없이 사는 아파트보다, 오밀조밀 모여서 이웃끼리 정답게 사는 곳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홍제역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다... 우연하게 같은날 사진을 찍으러온 학생과 함께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비록 말은 걸지 못했으나, 생각은 같을것 같습니다. 지난번 지나쳐버린 장면만 새로 담아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3-12 2010. 3. 20.
[SAMSUNG VLUU WB650]아름다운 개미마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30여장이 넘는 사진들로 로딩의 압박이 있습니다^^ 다시찾은 개미마을.. 홍제역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7번을 타고 종점(약 10분)에 도착하면 카메라를 반겨주는 마을의 그림 벽화들이 있습니다. GPS기능을 가지고 있는 WB650으로 이곳의 벽화를 찍어 봅니다. 이미 많은 입소문으로 사람들이 오고가는 곳. 하지만 평일에 움직이는 저한테는 좋은 장소로 추천을 해 주고 싶습니다. 작년에 갔을때는 비가와서 수채화 분위기가 있었죠.. 오늘은 흐린날씨라 그런지 색감이 뚜렷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난번에 못 찍고 간 여러곳을 두루 다녀 보았습니다. 한창 사진을 찍을때 동네 어르신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맨날 사진만 찍어~" ㅎㅎㅎ 사진찍을때 많이 불편을 느끼신것 같습니다. 주변에 계시는 분들께.. 2010. 3. 20.
[커피와여행]대학로에서 정선까지... 갑작스럽게 계획이 변경되어 정선행 차표를 예약하고, 대학로의 아지트에서 커피한잔을 하려고 들렀다.. 이런 저런 생각과 밀려오는 피로감에 그냥 재끼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피로감에 몸이 무거움을 느꼈다. 가끔은 바람쐬고 싶은 생각이 굴둑인데... 힘들게 하는 요소들이 몇 있어 아쉬움이 더하긴 하다. 오늘도 하늘에 떠 다니는 비행기를 보며 나도 날아보았으면.. 하는 생각에 잠겨본다. 정선.. 말이 정선이지.. 4시간 정도의 터미널에서 터미널까지만... 그이전과 이후의 시간을 ... 5시간이 넘는 여행길... 단지 얼마 안되는 돈때문에 간 여행... 힘들때.. 힘들다.. 힘들었다.. 힘들었었지... 추억이라 생각하고 싶다. 아차.. 정선에 나드리김밥천국도 유명하지만.. 정선역 옆쪽 서울반점의 짬뽕도 유명하.. 201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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