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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photo8

[SAMSUNG VLUU WB650]겨울연가와 같은 선유도 WB650과 선유도에 내린 눈을 찍어 봅니다. 아니 눈이 온 풍경을 담아 봅니다. 주말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선유도... 자연적인 섬에 인공적인 조명과 콘크리트로 아쉬움이 있으나 폭설로 커버를 해 주는 느낌이 이쁘기만 합니다. 야외에서 GPS를 키는 순간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한 기능에 놀라며 초광각에서 망원까지... 주변의 눈덮힌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한폭의 그림과 같은 모습에 멍~ 때리며 눈이 녹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러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선유교 야경을 이쁘게 찍어 보았으면 하네요. SAMSUNG VLUU WB650 2010-03-10 2010. 3. 18.
[선유도]러브스토리... 음력으로 2월인가요? 봄날에 폭설이라.. 생각지도 못하게 폭설로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 하늘! 선유도의 야경을 포기한지 오래라 그런것 같습니다. 평일 눈으로 뒤덥힌 선유도의 모습에 맘이 설래네요. 근처에 은신하고 있을 토끼들을 찾아 다녔으나.. 추워서인지 안보이네요ㅠㅠ 오래된 영화중에 러브스토리가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추억에 빠져 보기로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영화촬영까지~ 하지만.. 제가 보는 모습의 눈과 그분들의 눈이 틀리기에 그냥 눈으로 찍어 봅니다. 눈이 많이 온 관계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대나무터널은 무너지고... 주변의 모든 색을 한얀색으로 도배를 해 버렸습니다. 살짝 손이 시려운 정도의 날씨... 하늘을 수놓은 갈매기때~! 언제부터.. 2010. 3. 18.
[팔당댐]칼바람과함께... 능내역을 뒤로하고... 팔당역까지 걸어가봅니다. 봉안리까지가는 동안 길을 잘못들어 신발은 온통 흙투성이가되고... 길가의 가게에 들러 신발을 닦고, 캔커피한잔에 몸을 녹여봅니다. 한창가는 길... 누군가 버렸는지 하얀색의 백곰한마리... 예전에는 누군가에 귀여움받으며 사랑받았을 곰인형... 이 시골길... 인적이 드믄 이곳에 앉혀있는 모습이 쓸쓸한 북극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팔당댐을 본격적으로 보려 하였으나 출입이통제되어있어 포기하며 팔당역까지 걸음을 제촉합니다. 옛중앙선이 있던 언덕담벼락에는 온통 낙서투성이... 차를 세워두고 누가 높게 누가 진하게 올림픽을 보는 듯한 모습에 눈만 버린듯한 마음이 한숨만 나오게 합니다. 댐방류구에는 얼음이 얼어 날씨가 어느정도라는 것을 짐작해 합니다. 칼바람에 팔당역까.. 2010. 2. 20.
[팔당호]겨울연가같은 분위기.. 긴긴 겨울.. 영화촬영장과 같은 분위기의 팔당호... 능내역에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주의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길과함께 멀리 보이는 설원이 깔린 호수가 보입니다. 이곳이 팔당댐으로 생긴 팔당호.... 얼음이 두껍게 얼어 걸어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혹시 모를 불상사로 꾹 참고 주변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봄과 가을에 오면 이곳의 경치 또한 보기 드믄 데이트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오곤 합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한바퀴도는데 시간도 걸리고, 또 눈이 있어 준비를 못한 저로서는 중간에 포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연인끼리와서 팔당호에서 사진을 찍고.. 물론 얼어죽을 각오를 해야겠지요. 아마 저처럼 사진찍으러 오신분 같았는데.. 그분은 호수를 걸어서 토끼섬까지 들어가셨네요...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 사진만 찍고 .. 201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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