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ZONE 23

[선유도]마지막 가을

매 계절이 바뀔때.. 한번씩 꼭 들러 보거나.. 특별한 날씨에 찾아가보는 선유도... 휴일의 오후.. 약간 쌀쌀한 날씨에 조급한 마음으로 이곳을 향해 봅니다. 2010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해 보려고... 아니 조금은 편해지려고 노력해 봅니다. 최근의 심정으로는 아직도.. 아직도... 쓸쓸한 가을하늘.. 그러나 날씨만큼 가을 하늘을 만끽해보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녀 봅니다. 우연한 인연? 아니.. 추억이죠 예전에 봤던 토끼들.. 두마리 다 건강한것을 확인하고.. 살짝 인증샷 날려 봅니다. 우울했지만.. 아니 우울하지만.. 그래도 눈 만은 좋은 느낌을 주려고 무던히 노력해 보지만.. 어딘가 모르게 슬퍼 보이는 사진들로 가득차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생각만 듭니다. 아니.. 곧 겨울이 올것 같다라는 생각이 더 드는군..

[대학로]신구의 조화..

이화동... 종로구 혜화동/동숭동/명륜동/이화동.. 바로 대학로입니다. 앞쪽에는 즐비한 네온사인과함께... 젊은이들과 새로운 문화가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 뒤로는 높지않은 낙산과... 오래된 주거지역이 있습니다. 구석구석까지 가는 분들은 없으시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이곳에 정착하여 삶을 꾸려 나가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가끔은 저도 사진찍을때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화려하고 이쁜것만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옛것을 보존하고, 새로운것과 연결한다면 더욱 멋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에 옛한옥과 새로운 한옥의 조화가 무엇을 뜻할까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0-13

[청계천]우리의 소원~

명동에서의 저녁식사후..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야간에 나와보는 청계천... 주변에 장식되어 있는 풍선형상에 여러 사람들의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언젠가.. 여자친구와 함께 거닐어 보고 싶은 청계천..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지나다 문득 보이는 몇가지의 풍선에 이런 저런 그림과 글이 맘에 들어 찍어 보았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0-01

[뚝섬유원지역]청담대교와 유원지...

지난번에는 단순히 다리 야경만 찍었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있어서 영화상영 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보니 이쁘게 나왔습니다. 망원의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오늘따라 사진찍는 사람은 없고.. 다들 휴일을 보내려 잠시 쉬는 분들만 계십니다. 아름답네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9-18

[소월길]간단한 산책로..

해방촌을 올라가며 소월길로 향해 봅니다. 더운날씨.. 여름날씨.. 덥다 더워.. 살짝 오르막길에 지치기는 하지만.. 정상에서 숨쉬는 자체가 좋습니다. 무거운 카메라가방을 짊어지고 주변을 거닐어 봅니다. 길가에 핀 꽃... 작은 연못.. 그리고, 남산정상까지 가는 길목... 갈림길에서 소월길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한창 점심시간... 관광나온 사람들.. 산책나온 사람들... 식당찾는 사람들... 그리고 저같이 걸어가는 사람들.... 밤에 자주 다니다 보니 낮에 이리 더운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땀으로 범벅이가 되어 지칠데로 지치고.... 명동쪽의 막히는 차도를 보며 더욱 더워집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25

[당산철교]풀내음의 신선함...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1승을 추가할때.. 비가 많이 왔습니다. 거리응원도 힘들었고.. 하지만 다음날 언제 비가 왔던가.. 싶을 정도로 화사하게 갠 오후... 커피 한잔 후 잠시 강가의 냄새를 따라서 다리 야경을 찍어 봅니다. 당산철교... 제 2의 건설.. 예전 90년대 초반의 녹색 지붕은 없어지고 수수하면서도 조명이 이쁘게 장식된 다리로 변신이 되어 있네요. 매번 지나치다 우연한 기회에 야경을 찍기 위해 해지는 것을 기다리며 이런 저런 생각에 빠지다 셔터를 눌러 봅니다. 일주일간의 고민이 있던 시간... 하지만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는 언제나 칼같이 선을 그어야 합니다. 해야지 해야지 하는 것 보다.. 하고 나서 후회를 하는 것이 어쩌면 좋은 것 같습니다. 술이 한잔 생각나는 하루....

[무의도/실미도]넓은 바닷가와 뜨거운 태양..

잠진도를 지나... 무의도로 향하는 배를 타고 약 5분간 항해후 도착한 무의도! 선착장에 무의도를 알리는 표지판과 마을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실미도로 가려면 도보로 가거나, 등산을 하거나, 이처럼 마을버스를 타야 합니다. 요금은 현찰로 1천원! 반드시 현찰입니다. 카드 환승 안됩니다ㅠㅠ 일행과 저는 그냥 목도 마르고 해서 잠시 기다리기로 하고 이곳 저곳을 살피다 등산로를 선택해서 가 보기로 합니다. 에휴~ 말이 등산로지... 차라리 마을버스 타고 갈껄 그랫습니다. 아니.. 오후 12시라 등산하기에는 날씨가 안도와줬죠~ 온몸이 땀으로 범벅... 무거운 카메라가방을 가지고 한낮에 등산까지 정신없었네요... 약 30여분 산행을 한 후 정상에서 바라본 실미도 전경.. 슬슬 물이 빠지고 있습니다. 얼마 안남..

[뚝섬]노을에 물들다...

노을 그리고 나 - 이승철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버리고 가는 것이 어렵듯 떠나려는 니가 더 슬퍼보여 여지껏 한번도 내것이지 못했던너 내겐 그저 목마름 너에게 했던말 기억나니 내사랑은 너 하나로 됐다고 널 사랑하듯이 껴안고 싶었던거야 너의 이별까지도 머물다 떠난 시간 만큼만 앞으로 괴롭다면 괜찮겠지 허나 넌알까 피빛울음을 삼킨 저노을 같은 내마음을 노을이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려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 가사 출처 : Daum뮤직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5-08

My Life/2010 하루 2010.05.10 (2)

[외포리]석모도를 가기위해서..

석모도를 가기위해서는 외포리 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5분정도 가야 석모도에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늦은 오후의 출발이라 그런지... 사전 정보없이 그냥 그것도 두다리만 이용해서 갔으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신촌터미널이나 강화터미널에서 외포리(보문사)로 가는 버스가 보통 30분에 1대씩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해서 외포리 여객터미널에서 석모도가는 배편(성인 기준 2,000원 왕복요금)을 이용해서 석모도앞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하면 됩니다. 단.. 너무 늦은 시각에 가면 보통 6시쯤에 석모도 주변을 지나는 버스가 막차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뭐.. 차량이 있으시면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이 편하기는 하죠^^ 배를 타기가 무섭게 달려드는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