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DSLR438

[쌍문역]할매빈대떡 비오는 날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날은 더욱 아닙니다. 헌혈하고.. 술과 담배를 금해야 하지만 워낙 배가 고파 동생을 졸라 먹고.. 살짝 마셨습니다. 빈대떡... 여러종류 있습니다. 특히 녹두가 좋습니다. 모듬도 좋구요 막걸리.. 주전자에 넣어서 사발에 따라야 맛입니다. 쌍문역에 이런곳이 있을 줄이야~ 할머니라 해도.. 제게는 그냥 이모??? 정도... 생각보다 젊으십니다. 둘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아니 살짝 남겨서 죄송했습니다. 장소는 크지 않지만.. 서민들의 막걸리와 빈대떡을 먹을 수 있어 편했습니다. 쌍문역 지하철에서 방학동 방향으로 골목에 들어오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근처의 분들은 다 아는 곳이기도 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0 2009. 10. 21.
[I Park Mall]가을은 책의 계절??? 책..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있나요? 저 또한 읽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언제 다 읽을지 모르는... 4권짜리 장편소설.. 물론 소설류보다는 도움이 되는 책이 많겠지만... 책은 읽어서 나쁜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책을 골라 주려는 사람... 취업 준비를 하기위해 책을 고르는 사람... 인생의 새로운 시작과 공부를 하려는 사람... 최근 이슈가 되어온..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자서전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저! 아니 찍사죠!!! 물론 저도 책을 보러 나오긴 했으나 정작 2권의 책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한 하루 였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말들 하지만.. 밥먹으면 졸린 봄과 다를바 없습니다.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계절 그러나 가끔 한권의 책이 머리를 맑.. 2009. 10. 21.
[종로3가]쉐이리 정말 오랜만에 아메리카노 한잔 했습니다. 피카디리 옆에 있는 탐엔탐스를 뒤로하고 가끔 보기만 했던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은 1층... 2층에서 모든 음료가 만들어지고(테이크 아웃 제외) 3층 흡연실로~ 역시나 주의의 어르신들의 아지트를 방불케하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의 모임장소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종로의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은 점에 대해서 젊은 사람들이 주의를 해야 합니다. 함부로 담배태우지 마시고.. 주변 살피시기 바랍니다. 테라스가 상당히 편하지만... 약간 어설퍼서 햇볕에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원래 만들고자 한 의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 한잔이 옆에 있어 좋았습니다. 분위기는 2층이 최고로 좋은것 같습니다. 흡연자인 저로서는 안타깝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2009. 10. 20.
[광화문 헌혈의집] 느즈막한 헌혈... 올 초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에 약속을 한것이 있다... 시간이 되면 헌혈을 하기로! 내가 아닌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아니... 우리 인간으로서 마지막 해 줄 수 있는 모든것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뭐가 대단하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많은... 최근들어 신종플루니 뭐니 해서 떠들석하지만.. 정작 자기자신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곤 하는데 남들... 주변의 사람들에게 무책임한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만듭니다. 12월20일경... 마지막 헌혈이 남아 있지만.. 31일 헌혈하고픈 마음이 생기게 만듭니다. 금년에 6번째.. 가끔 창에 걸린 100회 기념 사진들을 볼때... 거의 20녀을 헌혈해야 하는 상황... 저도 그런 사람중 한 사람이 되고픕니다. 아니..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 2009. 10.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