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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438

[중앙시장]정겨운 모습... 중앙시장... 신당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입니다.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쉬는 가게가 많이 있었네요, 다행이 지하철쪽 맛집들은 오픈을 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시장!!! 언제부턴가 주변에 다국적기업 또는 대기업의 대형마트들이 자리를 잡고 주변의 상권에 많은 영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힘이 없는 영세상인들은 대형마트가 골치거리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예전 부모님들께서 행상으로 자식들 키우던 시절이 얼마 안되었습니다. 최근의 가족들은 거의 대혀마트와 같은곳에 모든 식재료나 음식을 주문하곤 합니다. 상술에 넘어갔다고 해야 할까요? 정겨움이 없고 표준화적인 로봇같은 시대를 살아야 하는게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모듬전가게에서 막걸리와 안주를 삼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 2009. 10. 26.
[동묘]풍물시장.. 이것이 서민이다 풍물시장... 오리지날로 도깨비시장 겸 벼룩시장 황학동은 청계천 개발로 인해서 많이 피해를 본 곳중 한곳입니다. 서민들의 사는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 나이드신분이나 어린친구나.. 모두에게는 다 추억과 생소함을 동시에 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언제부턴가 Made in china(일명 짝퉁과 저질...) 뭐 안그런것도 있지만 중국산 제품이 이런곳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중고물품중에 새제품들이 있다는 것이죠 많은 서민들의 애환이 있는 이런곳에 중국제가 판치는 것은 좀.... 장사속에 인성이 사라지는 것인지요!! 동묘뒤로 많은분들이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온 아버지부터 아주머니들... 그리고 외국인까지, 도깨비시장의 이름이 계속 전해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 2009. 10. 26.
[청계천]가을... 그리고 느낌(상류) 상류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사진을 찍기 힘이 듭니다. 아니 광각은 생각도 못하고 거의 날려버리는 사진만 찍게 됩니다. 그렇다고 기다리다 찍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나름 붐비는 상류쪽의 가을풍경입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끼리끼리.. 좋은 말이지만 제게는 ㅎㅎㅎ 사람의 왕래가 많아서 그런지 짙은 가을보다는 그냥 평범해 보이는 가을풍경입니다. 도촬보다는 그냥 평범하게 찍고 싶은 사진이 많아서... 뭐 남들 눈을 의식 안할 수 없죠^^ 많은 사진중에 어떤것을 올릴까 하다 그냥 일기형식이니 편안하게 모두 올리려 노력했습니다. 특별한 사진은 공개를 안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냥 나중에 출품할 수 있을정도가 될지 모르지만... 편안한 주말의 청계천 가을 모습이였습니다. Nikon D300 & Sigma 2.. 2009. 10. 26.
[청계천]가을 사랑 풍경...(하류) 청계천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상류와 하류의 차이를 실감나게 광교에서 황학동까지 걸어가 보았습니다. 상류쪽의 많은 사람들과는 대조적으로 하류에는 조용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멋이 더 합니다. 단, 최근 하류의 물이 썩는 이미지입니다. 4대강의 실패를 견본으로 제출하는 역할을 하는군요 주말마도 광교쪽에서 공연을 많이 합니다. 시선을 끌게하지만.. 결코 바람직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조용히 지내려는 사람들에게 너무 큰 소음을 일으키는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됩니다. 물론 볼거리를 준다는 것에 공감은 갑니다만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의 큰 음향으로 인해서 조용한 느낌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덕분에 주변 상가만 덕을 보는 것 같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청계천의 계절은 하류쪽으로 가면서 더욱 뚜렷해집니다. .. 20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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