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야경 8

[성산대교]바람없는 고요함

쌀쌀한 날씨의 성수대교와는 대조적으로 성산대교 야경촬영때는 조용한 느낌의 바람도 없고, 물결또한 잔잔했습니다. 비슷한 성격의 다리.. 하지만, 전혀다른 느낌의 풍경이 주변과 어울어진 모습이 이쁘기만 합니다. WB650을 가지고 다니면서 야경을 찍은지도 벌써 2주가 넘은듯 합니다. 카메라 사용방법도 배울겸.. 좋은사진???도 찍어 볼겸 야경을 찍기 시작하면서 정확한 사용법을 배우게 되는군요. 컴팩트디카로 찍은 야경의 모습도 DSLR 못지않게 잘 나와주어 비교적 무난하게 촬영을 한 것 같습니다. 주말보다는 평일.. 그것도 날씨 여건이 좋으면 야경을 많이 찍는 편인데, 최근에 더욱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 덕분에 오락가락 하는 날씨속에서 감기기운까지 맴돌아.. 머리도 지끈지끈.. 제가 그동안 안다..

[성수대교]얼어죽는줄 알았다...

3월18일... 성수대교 야경을 찍으러 WB650을 가지고 부랴부랴... 버스타고... 돌아댕기다 포인트에 도착~! 헐~ 와이리 춥노... 너무 추운 나머지 옷을 대충걸치고 와서 그런지 손가락은 얼고.. 바람은 쉥하고... 삼각대는 떨리고... 대충찍고 가고 싶은 마음에 얼렁뚱땅 찍었더니.. 건질 사진이 별로 없었던게 사실... 아쉽게 WB650으로 찍은 사진은 죄다 흔들려서 아쉬움만 남겼고... 그날따라 어찌나 전화기에 불이나는지... 한상 야경찍을때 연락하는 사람들이.. 꼭 잊이않고서 셔터 누르려는 순간에 암튼! 추위와 싸우다 더이상... 길건너 동호대교쪽에 커피숍이 있는줄 알고.. 갔다가.. 으~~~ 아풀싸! 결론은 현대백화점까지 걸어가는 진상을 펼치니... 에휴.. 야경찍기두 힘들다.. 힘들어! ..

[SAMSUNG VLUU WB650]성산대교 야경

지난시간에 이어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 이번에는 성산대교의 야경을 찍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오후부터 부랴부랴 나가서 준비하고, 저녁이 될때까지 근처에서 은신하다.. 버스정류장에서 출사장소까지 약 1KM를 걸어서 포인트를 찾아보았습니다. 미리오신 3분이 벌써 많은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ㅎㅎㅎ 전 DSLR이 아닌 VLUU WB650으로 야경을 찍기 위해서 왔기에 무거운 DSLR은 옆에 널부러지게 놓고, 삼각대를 꺼내들고 이리저리 찍어 봅니다. 컴팩트디카의 문제점 중 하나는 AF포인트를 잡기 힘들다는 것이 있죠.. 아웃포커싱 보다는 편안하게 찍을 수 있는 점이 DSLR과 차이가 나는 부분은 맞습니다. WB650의 매뉴얼모드로 촬영을 하였기에 DSLR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 일명 짱~한 사진을 표현할 수 있..

[천호대교]볼품없지만.. 그래도 야경은 이쁜!!!

볼품없는... 이 표현이 좋은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입장부터.. 광나루역을 거닐어 천호대교까지 가는 길... 무난하면서 앞이 확트인... 아무것도 없는 횡한 다리가 인상적이네요^^ 하지만.. 6시를 지나면서 다리전체를 비추는 가로등이 들어오면서 아~~~ 하는 탄성이 나게 하는 다리입니다. 즐거운 발걸음이 아니였으나.. 마지막을 장식하게 만든.. 천호대교.. 제 초등학교 생활을 천호동(마천동)에서의 생활이 생각나게 만듭니다. 그당시... 벌써 30년전의 세월입니다. 허허벌판에 딸란 논가운데 차도... 572,573번 신장운수의 버스가 다닐때가 생각이 납니다. 다리 마지막부분에 도착할때... 강가에서 기도를 드리는 할머니를 뵈었네요. 맨 처음에는 뭘하시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강변을 거닐며 할머니와 ..

[여의나루]수수한 불빛의 나라...

마포대교의 야경을 찍기위해 살짝 기다리던중.. 여의나루역 앞 공원에 불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밝은 것은 아니지만, 화려하지않은 그 느낌이 맘에 듭니다. 각도를 달리하면 하트가 나오는 불들하며... 멀리 63타워의 불빛이 아름다움을 더 해 줍니다. 바람이 쌀쌀하게 불고, 손가락이 얼정도로 찬 바람에 오래있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주말부터 영하의 날씨가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 다리사진도 다 찍었다 생각을 해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3

[한강변]의 일몰...

이번에는 동호대교 부근 남단쪽입니다. 쌀쌀한 강바람과 늦가을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집니다. 해가 지면서 만들어낸 노을이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뿌연날씨지만 그래도 맑은 빛으로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간단히 조깅하시는 분들...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 저처럼 사진찍는분은 ㅋㅋ 없더군요!! 동호대교를 건너 동호대교 야경찍기전까지 주변을 거닐면서 삼각대로 찍어 보았습니다. 주간보다는 해질무렵이 참 좋더군요!!! 오늘 하루 많이 걸어다닌것 같습니다. 초승달이 이쁘게 떴습니다. 망원렌즈였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만 하다 무심코 보케놀이까지 해 보았습니다. 강바람이 쌀쌀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1

[반포대교]한강둔치에서의 분수쇼

금요일 모임후 하루죙일 후유증에 시달리다 오랜만에 오신 친척분들을 뒤로하고 혼자 외롭게 출사를 나갔습니다. 뭐 거창할것도 없고... 다만.. 여려각도와 구성으로 사진을 찍어 보니 D300에 맞는 상황을 발견할 수 있었죠 또래 친구들끼리 사진찍으러 왔다가 뭔가 허전한 사진들.. 바로 돼지 숫자세기!... 찍은 사람은 없다는 거죠! 한창 사진질에 빠져있을때 주변에서 사진좀 찍어달라는 요청으로 똑딱이를 받는 순간.. 좋은 똑딱이 인데 참 보기좋은 아니... 친한듯 한 느낌이 좋더군요.. 사실 제카메라로 찍어서 메일로 보내주려했으나.. 영 입이 떨어지지가 않아서 아쉽지만.. 계속 혼자 출사를 계속했습니다. 사진의 왜곡은 여러각도로 확인 할 수 있으나.. 찍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너도나도 다리 밑에..

[반포대교]야경 및 분수...

토요일... 오랜만에 서울에 가서 할일도 없고.. 집구석에 있느니 살짝 나홀로 출사를 나갔습니다. 시원한 강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었고, 때마침 분수쇼를 하더군요... 야경출사는 거의 안하는 편인 저로서는 오랜만에 삼각대 덕을 보았습니다. 그넘의 손떨림에 어찌나 민감한지.. 남들이 안찍는 북단에서 여러장 찍어 보았습니다. 아쉬운것은 보케놀이를 하려 하였으나, 어정쩡한 보케설정으로 편집을 하고 요즘은 날로 유명해진 반포대교 사람들이 거닐 수 있는 다리로 다시 바뀐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날도 혼자 4Km는 걸어다녔네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