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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16

[TAXI DRIVER]숭의여대 통학택시~ 명동 택시정류장에 정차하고 있으면.. 평일 오전시간에는 일명 장타보다는 근거리인 숭의여대로 향하는 일이 많습니다. 지난번 비가 오는 날에는 무려 6번이나 왔다갔다... ㅎㅎㅎ 짧은 거리지만... 그래도 짭짤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있으면 교내의 사진도 찍어 보고 싶으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통학버스만 찍었네요. 이곳의 손님들은 혼자가 거의없고 3명이상입니다. 각자 나누어서 계산을 한다는 이야기죠... 예전에 마을버스길에 택시가 1인당 500원씩 받고 지하철역까지 태워준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좋겠죠? 근처에는 이쁜카페도 있고.. 또 명동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이삭토스트집이 대박입니다. 저도 나중에 토스트 하나 먹어야겠어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9-11 2010. 9. 13.
가끔 하늘을 보면... 일주일째.. 비만 오더니 태풍! 그리고 난 후 하늘을 보니 이제 제법 가을 하늘입니다. 9월의 시작... 따가운 열기가 아직은 있지만..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기만 합니다. 외국인 손님을 모시고 목적지에 도착후 잠시 짬을 내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9-04 2010. 9. 6.
첫 야간주행... 전 주간만 뜁니다. 야간은 가급적 피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뭐 몇주전 늦게까지 운전한적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처럼 오후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온건 첨이네요. 역시 주간보다는 야간에 운전을 하면 돈벌이도 솔솔하더군요.. 하지만 제게는 안전운전이 최고입니다. 지난번 사고도 교대시간을 지키려 무리하게 운전을 해서 벌어진 일이니.. 새벽 2시40분 번동에 가시는 손님을 마지막으로... 그리고 북서울꿈의숲에 도착해서 사진한방 찍어주고. 귀가 하였습니다. 새벽시간에 출출한 느낌이 들어서 아버님과함께 먹은 냉모밀... 오랜만에 아버님 솜씨를 보니 역시 대단하시다는 생각만 듭니다. 정확한 레시피는 제가 전수받아서 여자친구한테 꼭 해주고 싶습니다^^ 아니면 장사를 할까요? ㅋㅋㅋ 낼 아침에 퉁퉁 부어있는 얼굴을 떠.. 2010. 8. 29.
재미있는 핼멧~ 가끔 인형뽑기에 있는 스파이더맨... 저희집에도 두개가 있습니다. 지금은 구석에 있기는 하지만... 저녀석처럼 오토바이 핼멧위에 있는건 첨 보네요^^ 신당동을 지나면서 재미있는 구경거리라 사진을 찍어 봅니다. ㅎㅎㅎ 내차가 생겨야 이쁘게 꾸밀텐데 ㅠㅠ MOTOROLA XT720 2010-08-20 201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