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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0

[DVD]센츄리온(Centurion) 승자에겐... 있고, 패자에겐 없는 명예... 하지만.. 사기를 위해서 은패하려는 음모... 역시 현실과 맞는 이야기 같은 느낌.. 잔인한 느낌이 있는 영화입니다. 로마 최고의 막강 전투부대였던 제9군단은 어느 누구에게도 정복당해본 적이 없던 난공불락 픽트족과의 20년 전투 중 대패하고 그를 이끌던 장군 비릴루스는 픽트족에게 인질로 생포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로마 최후의 전사들은 검투사 출신의 퀸투스를 따라 장군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적진으로 뛰어든다. 그러나 구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굶주린 사냥개처럼 퀸투스의 뒤를 쫓는 에테인은 로마군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는 픽트족 최고의 여전사. 이제 퀸투스가 이끄는 로마 제 9군단의 마지막 전사들과 에테인이 이끄는 픽트족은 죽.. 2011. 1. 5.
[DVD]토너먼트(The Tournament) 약간은 잔인한... 그러나 현실과는 거리가 먼.. 예전에 비슷한 영화가 나온적이 있는데 제목이 가물가물... 쉼 없이 즐기고 흥분하라! 7년에 한번, 천 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펼쳐지는 선택된 킬러들의 킬링 토너먼트!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폭 추적장치(GPS)를 몸에 삽입한 채, 피할 수 없는 게임을 시작하게 된 30명의 킬러들은 주어진 24시간 안에 모든 참가자를 제거해야만 하는 미션을 받게 된다. 우연히 킬러들의 토너먼트에 휘말리게 된 신부 맥커보이, 태생부터 킬러로 키워졌던 미모의 킬러 젠, 아내의 복수를 위해 다시 총을 든 전회 우승자 조슈아, 그리고 27인의 킬러들…… 단 한 명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극한의 토너먼트에 참가한 최강 킬러들의 사투가 시작된다. 토너먼트 감독 스콧 만 (2.. 2011. 1. 5.
[DVD]시라노;연애조작단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순수하게 보내주는... 아픔이 있는 영화! 음...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면서 다시 새롭게 사랑을 찾아가는.. 아니.. 알고보면 짜고치는 고스톱같은 뭐.. 그런 영화~ 여자가 모르는 남자들의 은밀한 연애작전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전시 대표인 병훈(엄태웅 분)과 그의 작전요원 민영(박신혜 분)은 예측불허의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을 만나게 되는데…. 스펙은 최고이나.. 2010. 11. 30.
[DVD]악마를 보았다(I Saw The Devil) 오랜만에... 방가방가 시사회 이후 영화를 보게되었네요. 벼르고 벼르다 본... 지난 두 주인공의 개별적 영화를 한곳에서 보는듯한 나름 스릴과.. 사실적인 묘사가 맘에 듭니다. 단지 이병현씨의 비중이 상당히 줄어든 반면 최민식씨의 연기력이 많은 상승세~ 스릴러라기보다는 공포에 가까울 정도로...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복수의 두 얼굴, 광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 201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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