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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3

[사직공원]비온후의 단풍들... 사직공원에 비가 왔습니다. 밤새 많은양의 비가 와서 공원주변에 단풍과 은행잎으로 한가득이네요.. 물론 플라타너스도 있구요. 사직공원은 92년에 처음 이곳에서 연애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다른사람의 아내가 되어 있고, 아이의 엄마지요. 그녀가 제개 말한것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중에서 제일낫다.... 어리고 여렸던 그당시에 나에게는 충격이었던.. 그말.. 왜 했을까!!! 차라리 하지말지... 사직공원은 공사중입니다. 새롭게 장식될 담들과함께 복원되길 바랍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8 2009. 11. 8.
[양수리]걸어가는 가을... 양수리에서 조안면까지 걸어가보았습니다. 주변의 경치를 구경하면서 평소 차타고 못보는 광경도 보고... 운동도 하고... 개인별장같은데 좋은 풍경이 생각보다 많이있네요 건너편에서의 운치를 감상하고.. 다시 걷고.. 능내역까지 도보행진을 했습니다. 거리가 긴편이긴 하지만, 걸어다니는것이 편한지라 이런것이 만원의 행복이랄까? 차로 여행하는 것 보다는 걸어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던 두여성분... 갑자기 말걸어서 쑥스러웠으나, 강변역가는 버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생각보다 카메라에 담을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겨울이 더 그리워지는 시기일까요? 사람의 손이 안닿아서 그런지 많은 새소리와함께 다산 정약용선생묘소까지 걸어가 보았습니다. 지도에 나와있는 것 보다 훨씬 더 걸어가야 하더군요... 2009. 11. 8.
[양수리]가을을 만끽하다 우연히 생각나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흐린날씨라서 사진이 그닥~~~ 아무튼! 청량리에서 양수리로 167번을 타고 무작정 달렸습니다. 시간이 살짝 오래 걸리더군요.. 그럴줄 알았으면 기차를 타고 올텐데 버스안에서는 내내 지루해서 혼났습니다. 등내역쯤에서 같은 차를 탔던 분이 내리시더군요... 아마도 사진을 찍으러 오신것 같습니다. 우연한것은 나중에 홀로 사진을찍고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뵈었다는 것이죠... 등내역 주변을 촬영하신 것 같습니다. 포스팅한 글을 한번 찾아봐야 할것 같네요. 걸어서가는 양수리도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철거중인 철길들.... 기차가 다니지 않아서 안전하기는 합니다. 양수리에서 등내역까지... 걸어가니 거리가 꽤되었네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 2009. 11. 8.
[임진각]고요한 가을...2부 임진각의 가을은 밤이되면서 쌀쌀한 날씨에 더욱 쓸쓸해 보입니다. 빨리 집에가고 싶다 할 정도로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이내 발걸음을 돌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쪽... 더욱더 쓸쓸해 보입니다. 예전같으면 사진찍는데 걸렸지만, 최근에는 많이 가능해 졌습니다. 물론 민통선내에서의 촬영은 불가하다고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자유스럽게 왕래가 가능한 그날까지... 올 겨울에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PS : 분단의 아픈상처.. 아마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같습니다. 60여년의 세월에 아직도 분단이 되어 만나고 싶은 가족도 못 만나고 실향민으로 살아가야 하는 현실... 지나간 10년이 좌빨정치라는 말도 안되는 수구꼴통들의 친일파적 사고방식에 진저리가 납니다. 현정부도 많이 각성을 해야 하구요.... 200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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