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3

[월미도]맑은 겨울하늘...

다시찾은 월미도... 저에게는 멀미도입니다. 하도 멀미를 많이해서^^ 89년부터 92년까지 인천월미도에서 해군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롭지않고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홍대에서 출발하여 영등포를지나 인천역에서 월미도로 오는 2번버스를 타고 월미도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월미도하면 생각나는 바이킹!!!! 어느 놀이공원에서 볼 수 없는 스릴감이 이곳 월미도에 있습니다. 또하나의 가설이... 월미도에 연인이 오면 헤어진다는 ㅎㅎㅎ... 우끼죠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 사람이라는..ㅠㅠ 맑은 하늘이 있는 날이 1년중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맑은 날에 하늘마저 이쁜 파란색을 보여줍니다. 농X에서 나온 새우껑을 먹으려는 갈매기때들이.. 연신 왔다갔다... 어느날부터 새우껑을 주게 되..

[선유도]겨울을 담다..

며칠동안 쌀쌀했던 기온이 살짝 풀리는듯 합니다. 오랜만에 선유도를 찾았습니다. 현재 인원 76명... 아무리 찾아다봐 76명은 안 보입니다. 카페에 들어가 계신가? 약속시간이 4시간 여유가 있어 야경도 찍으려 했건만... 휴식공간의 부재로 발이 꽁꽁 얼어서 철수를 했습니다. 겨울햇볕에서 추위를 녹이는 비둘기쌍... 다정히 데이트하는 커플.. 그리고 또래끼리 온 친구들... 광고찍는 찍사들! (하지 말라는 짓은 꼭 하는 사람들 있으요~ 그렇게 광고찍고 사진올리면... 장사 잘 되나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틀린 선유도... 내년 봄만 찍으면 아마 다 찍어 보는듯 합니다. 추운 날씨와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간혹 산책하시는 어르신들.. 그리고 저와 같은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카메..

[인사동]의 가을 풍경..

뭐 인사동의 가을이 아닌 쌈짓길의 가을이겠네요 인사동 평일 오후 늦은 시각이라 외국인과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서로서로 사진찍으러 나온 사람들과 쇼핑을 하는 사람들... 쌈지길보다 주변의 가을풍경에 더 취해봅니다. 알지 못하는 인사동 주변거리가 더 맘에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주 살짝 다녀왔지만.. 다음에는 인사동 주변을 거닐어 봐야 할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곳에서는 저도 사진을 찍기 싫어한답니다. 보는 것 만으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가을문턱에서 인사동은 삶의 터전같이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이여서... 주변에 조용한 곳을 많이 돌아 다니고 싶네요... 그리고 안좋은 소리 하나 합니다. 벽의 낙서들.. 아마 이름쓴 사람들 이렇게 공개하면 쪽팔려서 두번다시 못 하겠죠? 어찌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