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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H O T O259

[월미도]맑은 겨울하늘... 다시찾은 월미도... 저에게는 멀미도입니다. 하도 멀미를 많이해서^^ 89년부터 92년까지 인천월미도에서 해군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롭지않고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홍대에서 출발하여 영등포를지나 인천역에서 월미도로 오는 2번버스를 타고 월미도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월미도하면 생각나는 바이킹!!!! 어느 놀이공원에서 볼 수 없는 스릴감이 이곳 월미도에 있습니다. 또하나의 가설이... 월미도에 연인이 오면 헤어진다는 ㅎㅎㅎ... 우끼죠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 사람이라는..ㅠㅠ 맑은 하늘이 있는 날이 1년중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맑은 날에 하늘마저 이쁜 파란색을 보여줍니다. 농X에서 나온 새우껑을 먹으려는 갈매기때들이.. 연신 왔다갔다... 어느날부터 새우껑을 주게 되.. 2010. 2. 17.
[청계천]겨울의 야경.. 청계천.. 청계광장의 야경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광각이 없이 표준으로 찍으려니 다 담을 수 없어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포토샵이나 페인트샵등 후보정 기능을 거의 사용을 안하고 찍습니다. 그래서 색감이나 풍경에 대한 왜곡이 그대로 나타나기에 아쉽기만 합니다. 뭐 최근에는 보정에 대한 생각이 틀려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뽀샵질과같은 보정보다는 카메라와 제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 보는 그 자체를 담고 싶습니다. 화려했던 작년의 불빛들은 없지만 건물과 청계광장 스스로의 불빛으로 주변을 밝혀주는 모습이 이쁘기만 합니다. 늦은 시각 데이트하는 연인들과 가족들... 그리고 사진찍는 사람들... 설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에 눈오는 청계광장의 야경을 찍어 봅니다. Nikon D300 &.. 2010. 2. 14.
[선유교]무지개가 없는 수수함... 선유교의 무지개다리는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서 간다해도... 무지개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아쉽죠... 주차비에 각종 장비 바리바리 싸들고 가도 불이 안켜지면 이런 낭패를 당합니다. 날도 추워서 그래도 하늘이 이쁜 겨울이라 더욱 좋은데... 시간이 안맞아 계속 허탕질만 하고 있습니다. 싸이트에 건의해서 불들어오는 날을 알려달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주말에 갔는데도 불이 안들어오면.. 음... 얼어죽을듯~ 이미 많은 분들이 주변에서 야경을 찍을 각오로 나오신듯 합니다. 춥기도 하지만.. 주머니속의 캔커피하나로 손을 녹이며 시간을 보내는데.. 이번에도 아쉽게 불은 안들어오고 가로등만 훤하게~ 아쉽지만 몇장 찍고 바로 고고싱~ 그나저나 이것도 다리라고 다리쪽으로.. 2010. 2. 8.
[선유도]에는 토끼가 산다... 선유도의 야경을 찍으러 갔으나 날씨가 쌀쌀해서 선유교만 찍고 돌아 왔습니다. 옛날 우리조상들은 달나라에 토끼가 산다고 생각했으나... 아폴로우주선의 달 착륙으로 달에는 토끼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토끼들이 선유도에 산다는것이 ㅎㅎㅎ 절구통과 방망이는 어디다 버려두고... 선유도에 내려왔을까요? 선유도에 두마리의 토끼가 생활을 합니다. 물론 거위도 있지만 날씨가 추워서인지 어디갔는지 흔적도 없네요^^ 이녀석들은 사람들을 겁을 안냅니다. 하지만.. 잡으려하면 도망갑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돌아 다닙니다. 불안한것은 길냥이들이 가만 내버려둘지가 걱정입니다. 어디던지 야생근성이 강한 괭이과의 동물들은 새나 들짐승을 무차별로 잡아 먹으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201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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