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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648

[프리머스 원주]애자 속수무책 딸의 마지막 러브레터 속수무책 스물아홉 (애자) 내 이름 가지고 놀리면 디진다! 올가을, 그녀에게 과연 무슨 일이?! 몰랐습니다... 당신과 이렇게 빨리 이별하게 될 줄을...세상 무서울 것 없는 대한민국 대표 청춘막장 스물 아홉 박애자! 해병대도 못잡는 그녀를 잡는 단 한 사람, 인생끝물 쉰 아홉 최영희! 고등학교 시절 ‘부산의 톨스토이’로 이름을 날렸던 박애자. 소설가의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고리짝적 지방신문 당선 경력과 바람둥이 남자친구, 산더미 같은 빚만 남은 스물 아홉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갑갑한 상황에서도 깡다구 하나는 죽지 않은 그녀의 유일무이한 적수는 바로 엄마 영희! 눈만 뜨면 ‘소설 써서 빤스 한 장이라도 사봤나!’고 구박하는 엄마에게 회심의 일격을 준비하고 있던.. 2009. 9. 14.
[원주]오븐에 빠진 닭(오빠닭 단계점) 오빠닭 두번째이야기~ 날밤새고... 눈커플이 가물가물... 먹는게 남는거라고~ 형과 함께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번에는 색다른 메뉴~ 순살!!!! 살짝 양이 적은게 아쉽지만... 맛이 좋습니다^^ 뼈가 없어서 먹기 편하고, 소스도 다양해서 원하는 것을 찍어 먹을 수 있어 편하더군요! 역시 열심히 배달하시는 사장님... 서비스도 직접 가서 먹어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곤할때 잠을 자려 혼자 소주한병 다 비우고... 치킨도 몽땅 쌱쌱~ 예전에 닭갈비 배달전문을 하셨다가 이번에 업종을 바꾸셨다고 하더군요... 마침 전화번호가 예전꺼랑 똑같았는지 예전의 닭갈비를 주문하시는 고객들도 계시더군요!! 아무튼... 사무실 근처라 가까워서 좋고... 맛도 있어서 좋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 2009. 9. 14.
[홍천]찾아가는 노출들... 자연을 벗삼아 주변의 식물들이 자연스레 노출을 하고 있습니다. 제 카메라는 그저 그 모습을 이런저런 생각으로 담고 싶어했습니다. 여러가지 컨셉으로 이리저리 돌려도 보며.. 아쉬운것은 렌즈의 한계로 인해서 더 좋은 노출을 그냥 보고만 있어야 했던... 자연속에서의 삶이 그리울때 그냥 발길 닫는 곳에 살짝 다녀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종일 찌든 생활에서 벗어나 시원한 공기와 함께 바람을 따라 카메라 하나 딸랑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이 마치 개울가에서 꼬마들이 물고기를 잡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해 주어 더욱 신이 났습니다. 잘찍던 못찍던.. 상관없이 그냥 그 속에 살짝 빠져 보는 것 자체에 만족합니다. 다음 추석때.. 또다른 노출들이 기다릴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 2009. 9. 10.
[홍천]하늘이 내려주신 노출들... 늘 보고 있는 하늘.. 그러나 도심속 하늘과 사뭇 다른 하늘... 어두울때의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그런 하늘... 구름이 많아서 노을과 야경은 안찍었습니다. 자연속에서의 노출은 참 편안한 느낌을 주곤 합니다. 말하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가 아닌 누군가 귀에 속삭이는 듯한.. 바람을 벗삼아 살포시 찍어 봅니다. 자연이야 말로 사람들이 보호해야 할 첫번째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잘 알려진 촬영장소 보다는 소박하지만.. 넓은 자연속에서의 노출이 전 좋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9-10 2009.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