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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10 하루

[태연]만약에~

by 인사이드코리아 2010. 6. 13.



비가 많이 옵니다.
뜨거웠던 태양도 숨어 버리고, 장마처럼 비가 계속 옵니다.
시원하다 못해 추워지는 군요.

이태원에 다시 찾아 따끈한 커피한잔과 케익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From Le Cafe


만약에 - 태연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르는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만약에 니가 온다면 니가 다가온다면
난 어떻게 해야만 할지 정말 알수 없는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르는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가사 출처 : Daum뮤직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2